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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얼마전, SNS 이슈가 되었던 <훈련소에 갔다가 죽기 직전 상태로 돌아왔다는 마루>
사람 잘 따르던 애교쟁이 반려견, 마루.
하지만 잔 짖음이 심해져 보호자는 마루를 훈련소에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마루가 보고 싶어 찾아간 훈련소에서 만난 마루의 충격적인 모습. 다름아닌 한쪽 뺨에 괴사가 진행돼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평생 넥카라를 쓴 채 살아야 한다는 마루.
심지어 훈련소에서 돌아온 마루는 온종일 거울 앞에서 멍하게 바라보고 있고, 보호자도 멀리한다고 하는데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얼굴을 잃어버린 개, 마루> 편에서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의 '마루를 위한 본격 치유 솔루션' 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마루는 다시 예전의 건강했던 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 방송을 통해 '얼굴을 잃어버린 개, 마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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