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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며칠 전, 뉴스에서는 매우 특이한 살인사건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23살 여성이 자신을 1년간 스토킹한 43살 스토커를 자신의 집 거실 의자에 묶어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는 것인데요. 살해 후 자진신고 했다는 23살 여성.
스토커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의자에 묶은 채 살해했다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아 당시 사건은 꽤 이슈가 되었는데요.
궁금한 이야기Y <김해 스토커 살해사건, 숨겨진 내막은 무엇인가?> 편에서는 스토커를 살해했다는 20대 여성의 주장과 사뭇다른 정황 등 소위 김해 스토커 살해사건의 숨겨진 내막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 5월, 여성의 어머니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알게 되었다는 남성.
그런데 약 6개월전부터 김 씨가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강한 집착을 보였고, 심지어 집까지 찾아오며 스토킹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사건 당일, 여성의 집앞 CCTV.
남성이 여성의 집으로 들어간지 1시간만에 남성이 살해 당한 것.
심지어 스토킹을 했다는 남성이 6개월간 보낸 문자는 단 17건.
더구나 유도공인 4단으로 10넌 넘게 운동해온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제압당한 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
정말 뉴스 보도처럼 스토킹에 시달려온 20대 여성의 우발적인 살인 사건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김해 스토커 살인사건의 실체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후견인 아빠의 두 얼굴, 지적장애인 김씨가 절규하는 이유는?> 편에서는 '새생활 선도회' 라는 단체를 운영하는 A씨가 지적장애 2급에 청각장애 5급을 가진 김 씨의 후견인이 되어 25년간 함께 살며, 김 씨 앞으로 나오는 수급비와 기타 재산, 심지어 기와공장에서 받은 임금까지 착복한 사실을 통해 후견인의 가면을 쓴 A씨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 씨에 대해 관리하던 지자체 직원의 신고로 밝혀진 사건.
직원은 후견인이라는 A씨에게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센터에 A씨를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조사결과, 김 씨의 수급비, 기타 재산, 임금까지 착복한 A씨.
더구나 A씨가 운영하는 '새생활 선도회' 라는 비인가 단체에서 누가 얼마나 언제까지 생활했는지는 파악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후견인을 자처하며 이렇게 수급비나 임금을 착취한 사례가 더 있는 것은 아닐지? 오늘 방송을 통해 후견인의 가면을 쓴 A씨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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