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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쓰레기 성에 갇힌 구순의 노모!> 편에서는 순탄치 못했던 결혼 생활로 어렵게 키운 자녀들을 출가시킨 후 이상증세를 나타내며 쓰레기에 집착하는 구순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말리기 위해 매일 거리로 나서는 딸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한 마을, 입구에서부터 쓰레기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의 집.
구순을 넘긴 집 주인은 벌써 20년 넘게 매일 10시간씩 폐지와 쓰레기를 주워 집에 쌓아놓았다고 하는데요.
발 디딜틈 없는 집안. 심지어 거리에서 썩은 음식물을 주워 먹고 쓰레기더미에서 잠까지 청하신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군 위안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도망치듯 결혼 했다는 노모.
하지만 결혼은 행복하지 못했고, 심지어 남편이 운영하던 공장의 방화범이라는 누명까지 써야했다고 하는데요.
어렵게 3남 1녀를 키우셨다는 어머니.
하지만 자식들이 하나둘 품을 떠나고, 의지하던 막내딸마저 시집가자 어머니의 이상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변해버린 어머니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딸.
하지만 수 없이 말려보고 불같이 화도 내 봤지만, 쓰레기에 집착하는 어머니를 말릴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매일 같이 도시락을 싸들고 어머니를 찾아다닌다는 딸. 오늘 방송에서는 두 모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지리산 둘레길의 명물! 정돌이를 아시나요?> 편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10코스 명물 안내견, '정돌이' 의 특별한 산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몇 번인가 소개된 지리산 둘레길 스타, 6살 진돗개, 정돌이.
등산객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눈치껏 약수터까지 안내하며 총 8시간 산길을 안내한다는 산길 안내 경력 5년차, 정돌이.
신통방통한 이 녀석의 소문은 이미 방송을 통해서도 여러번 공개되었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요즘 이 녀석이 조금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8개월 전 결혼한 '진순이'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것. 알고보니 진순이가 곧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민박집 정태선, 민순둘 부부의 반려견, 정돌이의 길 안내 노하우와 정돌이·진순이 진돗개 부부의 출산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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