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뉴스토리
명실상부 100세 시대.
노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은퇴 후 삶' 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경기불황으로 은퇴 시기는 점점 더 내려가고, 그와 반대로 은퇴 후 삶의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는 상황.
때문에 최근 우리 사회는 은퇴 후 삶,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큰 고민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요.
뉴스토리 <은퇴 초년생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하는 이 시대 '은퇴 초년생' 들의 삶과 고충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조사에 의하면, 서울시민 평균 은퇴 나이는 남성의 경우 53살, 여성은 그보다 더 짧은 48살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은퇴 연령 역시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은퇴 후 삶을 대비해야 하는 중년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이 두려울 나이. 하지만 막을 수 없는 현실.
그러다보니,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더 늦기 전에 은퇴 후 '인생 2라운드' 를 준비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5년째 홀로 호두농장을 관리하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은퇴를 대비해 귀농 준비를 하는 직장인과 희망 퇴직 후 정육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년, 그리고 운영하던 건축사무소를 정리하고 귀농준비를 하고 있는 세명의 은퇴 초년생들을
만나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앞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내 집이 효자?! 주택연금, 얼마나 받나?> 편에서는 최근 노후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택연금'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전 재테크 수단이자 재산 목록 1호인 집.
최근 은퇴 후 삶의 기간이 길어지고, 집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많은 부모들은 죽을 때까지 월급처럼 생활비가 나오는 '주택 연금' 가입을 통한 노후 생계비 마련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택 연금이 실질적인 노후 생활에 얼마나 도움을 되는지, 연금 가입시 문제점과 주의점은 무엇인지 등 노후대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주택 연금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