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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세계의 눈  


오늘 오후 16시 45분부터 EBS 세계의 눈 '불개미 군단' 방송이 시작됩니다. 

미국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불개미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접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절대 들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역시 인간이 극복해야 할 재앙 중 하나겠죠. 

평소 곤충과 같은 자연다큐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시작하는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80년 전 미국을 침공한 이후

- 농산물과 가축은 물론, 인간에게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불개미

- 전국적인 박멸운동

-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영토를 확장해가고 있는 상황

- 남미의 범람원과 사바나를 고향으로 하는 종

- 뛰어난 무리지성과 집단행동 방식으로 지구에서 무려 1억5천 년 간을 생존

- 한때 학자들은 추운 겨울이 방어선이 되어줄 걸로 기대

- 불개미는 영하 18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개미집 깊숙이 은신하는 방법으로 겨울을 넘겨 미 대륙의 4분의 1이 잠재적인 영토임을 선포

- 미국으로 들어온 경로는 다름 아닌 화물선

- 남미의 화물선을 타고 한 항구를 통해 잠입한 불개미는 이후 13개주 137만 제곱킬로미터를 점령

- 시민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등극

- 당국의 섣부른 박멸대책이 녀석들의 확산을 부채질

- 미국 정부는 1957년에서 1975년 사이, 불개미 완전 박멸을 외치며 독이 묻은 미끼 20만 톤을 뿌리는 실수

- 상대를 가리지 않는 독은 불개미 뿐 아니라 꿀벌, 새 등은 물론 토종 개미까지 죽여 막대한 피해를 유발

- 이에 더해, 박멸 작전으로 인해 경쟁자가 사라지자 번식력이 강한 불개미가 더욱 번성

- 당국이 더 많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도운 꼴

- 불개미 천적

- 불개미만을 먹이로 삼는 남미의 벼룩파리가 그 주인공.

- 숙주의 몸에 알을 낳고 종국에 머리를 잘라내 죽게 만드는 벼룩파리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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