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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나눔 0700 


잠시후 14시 30분부터 EBS 나눔 프로젝트인 나눔 0700이 방송됩니다.

오늘은 보금자리를 잃고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준이네 가족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이런 우리 이웃들이 모두 함께 잘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불타버린 보금자리

- 전라남도 구례의 시골 마을

-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열한 살 준이

- 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

- 김금순(64) 할머니와 준이(11)의 보금자리는 물론 두 식구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식당까지 소멸

- 인근 공사장 인부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지어주며 작은 식당

- 준이가 돌이 막 지났을 무렵 집을 나가버린 며느리와 아들

- 한 살배기 손자를 등에 업고 생계를 위해 식당 일을 다니며 억척스럽게 살아온 할머니

- 한푼 두푼 모아 어렵게 마련한 삶의 터전, 전소

- 폐 축사에서 올 겨울을 나야만 하는 준이와 할머니

- 화재로 집을 잃고 당장 갈 곳이 없어 마을회관을 전전하며 지내야 했던 준이와 할머니

- 이웃들의 도움으로 버려진 축사에 있는 창고를 수리해 거처 마련

- 벽돌로만 지어져 단열이 되지 않고 천장은 비가 샌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창고

- 몇 년간 방치되어있던 탓에 여기저기 금 간 곳도 많고 세면시설이 따로 없어 목욕은 꿈도 꿀 수 없다고. 

- 할머니가 끓여준 물로 고양이 세수를 하곤 하는 준이

-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겨울밤.

- 기름값을 감당할 길이 없어 보일러는 틀지도 못한다고. 

- 지금은 그나마 눈과 비라도 피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다가오는 4월, 준이와 할머니는 현재 지내고 있는 이 창고마저 비워줘야 하는 상황

- 준이의 꿈은 할머니에게 멋진 집을 지어주는 것

- 10년 동안 준이를 키우며 안 해본 일이 없는 할머니의 소망은 다시 식당을 하며 준이가 클 때까지 뒷바라지해주는 것

- 공장 인부들을 상대로 식당을 하면서도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빠듯했던 상황

- 알고 지내던 인부들에게 겨우 사정해 지금 살고 있는 창고에서 밥을 해주기 시작

- 음식을 하기에는 제대로 된 공간도 없을 만큼 비좁지만 할머니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를 준비

- 한 끼에 6천 원

- 재료비를 빼고 나면 손에 남는 것으로는 두 식구 생활비로 감당하기에도 빠듯

- 일찍 철이 들어버린 준이

- 투정 한마디 하는 법이 없는 준이

-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 할머니에게 다시 집을 지어주고 싶다는 준이

- 보금자리를 잃고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준이네 가족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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