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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전멤버 박규리 - 출처 : SNS 


잠시후 21시 40분부터 장영실 9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8회 방송 '먹구름에 가린 유성우, 교형 집행시간 연기, 사물 격물, 정초 정흠지 정인지, 구사일생, 유성우 예측 시각, 일등 수장, 충녕 소현옹주 성시국 석구 최복, 서운관 관원' 등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 장영실 아홉 번째 이야기도 지난 주 못지않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사극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면천 : 천민 신분에서 벗어남
- 회동관 : 명나라, 조선 사신이 유숙하는 곳
- 마봉걸
- 책력 : 달력
- 세자 고명 주청사 : 세자 책봉 고명 주청을 위해 보낸 사신
- 윤봉 좌소감 : 어릴 때 명의 화자로 끌려간 조선인
- 화자 : 명의 환관
- 구진대성 : 오늘날의 북극성
- 영교 : 남의 딸을 높여 부르는 말

- 흠천감 : 명나라의 천문 관측, 역수 등을 도맡은 관청

- 회회국별시계 (아스트롤라베) : 별의 위치, 시각, 경위도 등을 관측하는 천문기기

- 간의 : 천체 위치를 측정하는 천문 관측기구
- 김학주 : 세종이 장영실을 면책하고 관직을 줄 것이라는 것을 장희제에게 알리고, 장영실을 넘기라고 협박 (세종에 맞선 세력이 보낸 것으로 추정)

- 장영실을 고려의 '신돈' 이라 생각하는 사대부들
- 윤봉 : 장희제에게 사천대에는 간의가 전쟁에 소실되고 없음을 알려줌. 명나라의 간의는 전쟁에 소실되었고, 곽수경이 간의를 만들 때 참고 했던 다른 천문기구를 장희제에게 주겠다고 약속. 단 자신의 청을 들어줄 것을 요구.

- 세자 고명 주청사로 명에 보내어지는 장영실과 장희제

- 세자 고명 :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한 것

- 양위 (讓位) : 임금이 왕위(王位)를 물려주는 것. [유사어] 선양(禪讓). 선위(禪位). 

- 고명 (顧命) : 임금이 유언으로 세자나 종친, 신하 등에게 나라의 뒷일을 부탁함. 또는 그런 부탁

- 주청사 (奏請使) : 조선 시대에, 동지사(冬至使) 이외에 중국에 주청할 일이 있을 때 보내던 사절

- 명나라에서 간의를 보고오라는 밀명을 내리는 세종

- 장영실을 따라 명으로 가는 석구 

- 배웅나온 소현옹주와 을선이, 고길수

- 장희제에게 칼을 겨누며 장영실을 자신에게 넘기라는 인물 등장 .. 김학주로 추정

- 천문에 관심이 많은 명의 황족 주태강, 조선의 사신단을 위해 환영회 개최

- 주태강 (임동진) : 명 태조 주원장의 종친, 북경의 거부. 

- 주부령 (박규리) : 주태강의 딸. 

- 장희제에게 명나라에서 윤봉 좌소감 (건방졌던 명나라 환관) 을 만나라는 세종

- 윤봉 (임철형) : 태종 초기 명에 환관으로 징발된 조선출신 명의 환관. 황엄에 이어 조선에 자주 왔다. 해마다 해청(사냥용 매)과 해물(海物) 등 공물을 요구하는 사신으로 와 많은 뇌물을 받아가는 등 횡포가 심했다.

- 환영회가 끝난 늦은 밤 영실과 희제는 몰래 간의를 보기 위해 사천대를 방문

- 사천대 : 천문(天文)에 관한 사무를 맡아 보던 관아

- 조선의 역법을 만들고자 하는 세종 (충녕) ... 칠정산 계획

- 조선의 간의를 만들겠다는 장영실

- 칠정산 : 수시력을 한양을 기준으로 교정한 우리나라 최초의 역법, 1444년(세종 26)에 이순지와 김담(金淡)이 우리나라 역대의 역법(曆法)을 정리한 위에서 원나라와 명나라의 역법을 참고하여 만든 것으로 내편(內篇)과 외편(外篇)으로 이루어졌다. 외편은 서역(西域)의 회회력법(回回曆法)을 연구하여 해설한 책인데 비해, 내편은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책으로서, 서울을 기준으로 한 해와 달, 행성들의 운행이 나타나 있다. 칠정이란 해와 달, 수성, 화성, 목성, 토성, 금성을 가리킨다. 이는 천체의 운항을 정사(政事)에 비유한 것이다. 칠정산은 1653년 시헌력법(時憲曆法)을 도입, 시행할 때까지 기본적인 역법이 되었다. 

- 간의 (簡儀) : 원나라의 곽수경(郭守敬)이 혼천의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1276년 설계, 제작하여 1279년에 완성

- 조선의 간의 : 세종은 1432년(세종 14)에 이천과 장영실에게 먼저 나무로 간의를 만들게 하였고, 실험에 성공하자 이를 구리로 주조 


그리고 아래는 이번 장영실 9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충녕 : 세자 고명 주청사에 서원관 시노 장영실을 명에 보내 앞선 문물을 배워 오게 할 것이다.

석구 : 어디 갔다 오는 거야?

소현옹주 : 하마터면 못 뵐 뻔 했습니다. 

을선 : 옹주님이 영실아재 준다고 솜 엄청 넣었어요.

장영실 : 고맙습니다. 옹주님

하연 : 자네는 격물이나 천문에서 장영실을 이길 수가 없네

고길수 : 영실아~ 장영실

자객 : 장영실을 내게 넘기게 .. 김학주로 추정

장희제 : 아니 자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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