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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제임스 - 출처 : 전쟁과 평화 홈페이지


잠시후 22시 35분에는 'KBS 특선대작 6부작 전쟁과 평화 3부 엇갈리는 사랑'이 방송됩니다.

지난 2부 '뒤틀리는 운명' 방송 보셨나요? 

엘렌과 결혼한 피에르는 엘렌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나타샤의 오빠 니콜라이는 전투에서 부상당한 후 장교로 승진하고 볼콘스키 공작 집안의 안드레이 역시 불리한 전투에 참가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나지만 크게 다치게 됩니다. 

하지만 볼콘스키 공작은 잘못된 안드레이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슬픔에 잠기게 되는데요.

점점 더 빠른 전개로 긴박감을 느끼게 하는 구조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만큼 이번 3부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잠시후 시작하니깐요, 혹시 전쟁과 평화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볼께요. 


- 피에르는 엘렌과 바람피운 돌로호프와의 결투에서 승리 

- 하지만 엘렌과의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이혼을 결정

- 세상을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피에르는 프리메이슨에 가입한다

- 프리메이슨 :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주의적·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비밀 단체의 성격을 띈다

- 나타샤의 아버지, 로스토프 백작은 가세가 급격히 기울자 모스크바를 떠나 시골로 내려간다

- 전사 통지서를 받고 슬픔에 잠겨 있던 볼콘스키 공작은 아들 안드레이의 무사귀환에 기뻐한다

- 지역의 귀족 단장으로서 민병대 병력을 모집하고 있는 로스토프 백작

- 안드레이는 아버지 볼콘스키 공작의 명으로 로스토프 백작을 찾아간다.

- 안드레이에게 반한 나타샤

- 안드레이도 좋은 감정을 갖게 되는데.. 

- 무도회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가슴 떨리는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전쟁과 평화 3부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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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3부, 엇갈리는 사랑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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