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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천상의 약속'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입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의 '연민정'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유리 씨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드라마 '다 잘될 거야' 후속작이라고 하는데요.

이유리 씨의 '1인 2역' 과 대표적인 막장 드라마 '왔다 장보리' 의 이유리와 '압구정 백야' 박하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80년대 주를 이루던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고 홀로 그 남자의 아이를 키워내는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으로 심지어 홈페이지에는 여주인공을 '팔자 도둑은 못한다고, 엄마의 멍에는 딸에게 고스란히 대물림 되었다' 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

7,80년대 여주인공들이 주로 몸을 팔아가며 고시공부하는 남자의 뒷바라지를 하거나,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공부시킨 남자를 재벌녀에게 뺏기는 것처럼 드라마 '천상의 약속' 주인공 역시 자신의 대학 입학금을 남자에게 내준 희생적인 여성이라고 합니다.

박근형, 한진희, 유지인, 원미경 씨가 주인공을 맡았던 1979년 화제의 드라마 '청춘의 덫' 과 심은하, 이종원, 전광렬, 유호정 씨가 주인공을 맡았던 동명의 리메이크작이 연상되는 작품으로 이유리 씨가 1인 2역을 맡은 것이 차이점일 것 같은데요.

여주인공이 1인 2역을 맡는 것으로 보아 드라마 '아내의 유혹', '금 나와라 뚝딱' 이 연상되기도 하네요.

방송 : KBS2 월요일 ~금요일 19시 50분

제작 : 연출 전우성|극본 김연신, 허인무

출연 :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서준영, 윤복인, 임현성, 이종원, 김혜리, 김도연, 윤주상, 오영실, 강봉성, 이연수

소개 :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기획의도>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