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C 다큐 스페셜 홈페이지


2015년 6월 8일 MBC 다큐 스페셜 <나는 나쁜 엄마인가요?> 편에서는 이상적인 육아방식에 대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육아고민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이 늘어나고 모유수유 인구가 줄어들면서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자연분만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되고 유명 연예인들이 모유수유를 홍보하기 시작했는데요.
약 20년이 지난 지금 산후조리원의 성행과 더불어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연분만' 과 '모유수유' 를 하지 못하면 스스로가 '나쁜 엄마' 라 칭하며 자책한다고 합니다.


'완전 모유수유'를 일컫는 '완모' 와 육아서를 통해 이상적인 육아방식이라 일컬어지는 '애착육아' 에 집착하는 대한민국 엄마들.
오늘 방송에서는 완벽한 육아를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엄마들의 육아고민은 무엇이고 자책 없이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이 시대 엄마들이 행복한 육아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조차 엄마의 몫으로 인식되는 사회.
그러다보니 남편이 도와주려 노력해도 부족하기만 느껴지는 워킹맘, 전업맘이지만 주말부부로 지내다보니 본의 아니게 독박육아 중인 엄마, 심지어 육아를 위해 회사까지 그만 두었지만 글로 배운 육아가 어렵기만 한 전업맘 까지..
모두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육아서를 독파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지만 육아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과연 좋은 엄마의 필수 조건은 무엇일까?


자연분만과 완모가 마치 좋은 엄마의 기본처럼 여겨지면서 역아였기 때문에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아이가 빠는 힘이 약해 혼합수유 를 해야 하는 엄마조차도 자신이 나쁜 엄마가 아닐까 자책하는 상황.
심지어 최근 모든 육아서에 애착육아 라는 것이 소개되면서 자신과 아이의 애착형성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엄마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제작진들은 서울대학교 곽금주 교수팀과 함께 '완벽한 육아를 위한 엄마의 노력이 오히려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과연 과연 완벽한 육아에 대한 노력이 엄마의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지?
죄책감에 시달리는 엄마들과 진행된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놀라운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그 결과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