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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한국기행    


오늘 저녁 21시 30분부터 한국기행 '기찻길 따라 겨울로 - 2부. 삼척의 겨울연가'이 방송됩니다.

어제 1부 '떠나고 싶은 날, 태백선'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 2부는 원덕읍 갈남항 김강수 할아버지 부부와 이재훈 선장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기찻길 따라 겨울로 2부'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기찻길 너머 푸른 바닷길이 펼쳐지는 바다열차를 타고 삼척으로 간다. 

- 삼척시 원덕읍의 작은 항구, 갈남항

- 해안선 안쪽에 자리 잡아 바위가 많고 파도가 잔잔하다.

- 그 바다에 기대어 평생을 살아온 김강수 할아버지 부부

- 겨울이라도 바람이 없는 날이면 오동나무로 손수 만든 떼배를 타고 바다로 향한다. 

- 며칠 전 넣어둔 그물에선 싱싱한 찬거리가 꿈틀거리고 마주 보기만 해도 웃음 나는 ‘당신’이 곁에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 할머니의 흥겨운 노래가 바다에 울려 퍼진다.

- 먼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바다로 향하는 이재훈 선장 부부. 

- 동해의 명물, 꽃새우(물렁가시 붉은새우)를 잡으러 가는 길

- 30년 전 광부 퇴직금 탈탈 털어 어부가 된 재훈 씨

- 그 힘든 길을 말없이 함께 해준 고마운 아내

-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덕분일까. 

- 항구로 돌아가는 배엔 붉은 꽃이 가득하다

- 부부들의 청춘이 담긴 짙푸른 삼척 바닷길에서 겨울 연가를 들어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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