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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독립영화관  


탈북민 3만시대를 앞둔 요즘. 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탈북민에 대한 선입견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영화 <무산일기> 에서는 125로 시작되는 주민등록번호에서 부터 차별 받는 탈북민의 현실과 남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면서도 서로를 속여가며 살아가는 그들의 현실을 그린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011년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쥔 박정범 감독은 주인공인 탈북자 전승철 역을 함께 맡으며,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2011년 프랑스 제13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자 2010년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초청작 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새터민, 탈북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하네요. 즐감하시길 ...


- 연출/각본 : 박정범

- 출연 : 박정범, 진용욱, 강은진

- 장르키워드 : 드라마

- 시간 : 127분

- 촬영 : 김종선

- 조명 : 이종석

- 제작 : 세컨드윈드 필름

- 배급 : 영화사진진

- 개봉 : 2011년 4월

- 줄거리 : 125로 시작되는 주민등록번호는 북한에서 온 사람에게 붙여주는 숫자이다. 남한 사회에서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서로를 속여 가며 그들끼리도 불신감이 쌓여간다. 전승철은 삶을 견딜 수 있을까. 박정범 감독은 주인공과 연출을 동시에 해내면서, 한국 사회의 어둠을 스크린 위로 끌어 올린다. 탈북자 전승철은 전단지를 돌리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숙영을 좋아하지만, 비루한 자신의 처지를 알기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승철과 같이 사는 탈북자인 경철은 탈북자들의 돈을 모아 몰래 북한 가족에게 보내주는 브로커 일을 하다가 삼촌에게 사기를 당하게 된다. 승철에게 자신이 숨겨놓은 돈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무산일기> 영화제 수상 및 상영내역

제10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금별상) (2010,모로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 (2010)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초청 (2010)

제12회 도쿄필멕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2011,일본)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2011)

제15회 토론토릴아시안국제영화제 첫장편영화상 (2011,캐나다)

제60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악센트 온 아시아 (2011,오스트레일리아)

제54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금문상-신인감독상 (2011,미국)

제10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신인감독상-월드장편경쟁 (2011,미국)

제13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상 (2011,프랑스)

제4회 오프플러스 카메라 국제영화제 대상 (2011, 폴란드)

제47회 페사로영화제 대상/젊은심사위원상 (2011,이탈리아)

제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국제비평가협회(FIPRESCI)상 (2011,네덜란드)

제11회 광주국제영화제 휴머니티 비전 (2011)

제20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2011)

제9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SCFF특별전 (2011)

제3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특별상영 (2011)

제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초청상영 (2013)

제4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초청작 (2014)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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