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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으시다며, 따로 사시는 부모님들.
대한민국 65세 인구 중 무려 67.5%가 노인끼리만 사신다고 하는데요.
웬만한 통증에 대해 늙어 생기는 당연한 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건강 해법으로 설 명절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오늘, 생로병사의 비밀 <설 기획 - 따로 사는 부모님, 건강하십니까> 편에서는 설날을 맞아 자식들과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들의 급성 중증질환 조기 발견, 예방 등 부모님의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로 사시는 부모님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시콜콜 대화하며, 몸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 이라고 하는데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거나, 감기도 아닌데 기침이 오래되는 것, 심지어 턱과 잇몸이 아파 치과에 갔지만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 등의 증상은 심장 질환의 신호 일 수 있다는 것.
특히 혼자 사시는 부모님들은 여러가지 찬을 차리는 것도 귀찮고 번거로워 반찬 없이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귀찮고 번거로워 무심코 지나가는 식습관이 영양 실조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뇌혈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혈관성 우울증' 역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휴게실에 함께 모여 식사 하고, 전문가의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한 요양병원의 도전 등을 소개하며 부모님 세대, 최선의 건강 유지법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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