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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세계 테마 기행  


오늘저녁 20시 50분부터 세계테마기행 '물과 불의 땅을 찾아서, 순다열도 - 4부. 살아 숨 쉬는 땅, 카와이젠'이 방송됩니다.

어제 '야생 정글 탐험, 북술라웨시'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은 본격적인 화산 탐험으로 카와이젠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장관 그 자체라고 하니깐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즐감하시길 .. ^^


- 화산과 함께 수천 년을 살아온 자바 사람들

- 그 중심엔 해발 2,329m의 거대한 ‘브로모 화산(Gunung Bromo)

- 화산재가 까맣게 내려앉은 모래 바다 한가운데서 1년 365일 쉴 새 없이 

- 검은 연기와 코를 찌르는 유황 가스를 내뿜고 있어 ‘불의 신’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는 산. 

- 2011년 1월, 화산재가 5,000m 이상 상공까지 치솟으면서 발리 섬으로 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하기도 했던 대폭발

- 그 후 현재도 크고 작은 폭발을 일으키고 있는 아찔하고도 흥미로운 활화산

- 최근 유황 가스의 농도가 진해져 근처 모래 바다에 접근하는 것조차 통제

- 그러나 항상 화산과 지진의 위험이 도사리는 화산지대 한복판에서도 화산을 기반으로 한 삶이라는 꽃은 핀다. 

- 화산을 두려워하기보다 화산재의 비옥함을 이용해 특용작물을 기르며 그들만의 삶을 영위해나가는 사람들

- 유독성 가스와 폭발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생계수단으로 삼은 사람들이 있다는 

- 소식에 향한 곳, ‘카와이젠(Kawah Ijen)’

- 세계에서 유일한 순도 99%의 유황광산

- 유황을 캐는 광부들은 기다란 장대 양 끝에 매달린 바구니에 유황을 가득 담고 하루 2번 분화구를 오른다.

- 양 바구니에 두둑이 담긴 유황만큼이나 무거운 삶의 무게지만 

- 가족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유황을 황금처럼 여기는 광부들

- 장대에 눌린 어깨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로 오랜 시간 묵묵히 살아낸 자바 사람들의 삶의 의지

- 밤이 돼도 잠들지 않는 카와이젠은 노란 유황이 아닌 새파란 불길을 내뿜는다. 

- 모든 것을 삼킬 듯 뿜어내는 ‘블루 파이어(Blue Fire)’는 

- 섭씨 360도가 넘는 고온에서 다량의 유황 가스가 공기와 만나 타면서 나타나는 현상

-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 신비로운 모습에 모든 이의 시선을 빼앗는다. 

- 주위가 어두울수록 더 선명해지며 휩싸이는 파란 불길은 명실상부 순다열도가 살아있는 땅임을 실감케 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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