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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추운 겨울철,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보양식. 그 중에서도 특히 귀하게 대접 받는다는 특별한 보양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리얼다큐 숨 <겨울 절대 보양식을 찾아라> 편에서는 겨울철 최고 보양식이라는 약대구와 호장근, 당나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옛날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귀하다는 약대구.
약대구란 겨울 산란철, 알이 꽉 찬 대구의 배를 가르지 않고 아가미와 내장만 들어낸 후 알만 남겨둔 채 소금으로 알을 덮어두었다가 3~4개월간 해풍에 말려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단련된 기술과 감이 필요한 약대구 작업.
특히 약대구는 단단한 알인 '참알' 이 가득 찼을 때 만들어야 진정한 약대구 맛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리당 10만원에서 흉작인 해에는 30~50만원까지 한다는 약대구. 오늘 방송에서는 전통 약대구 제작 과정과 더불어 약대구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그 옛날 곤장 맞은 사람에게 먹였다는 약재, 호장근 뿌리 채취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호피무늬' 를 닮아 '호장근' 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약용 뿌리, 호장근.
다소 생소한 약재이지만, 약초꾼들 사이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 약용식물이라고 하는데요.
봄과 여름에는 줄기를 사용하고, 가을·겨울 뿌리를 사용한다는 호장근.
산삼 버금가는 효능으로 식혜나 효소로 만들거나 고운 분말을 만들어 환으로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귀한 만큼 채취과정 역시 만만치 않다는 호장근. 오늘 방송을 통해 전문 약초꾼들의 대물 호장근 채취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기록된 건강비결이라는 '당나귀', 그 중에서도 토종 당나귀로 만드는 특급 보양식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가축' 이라 불린다는 당나귀.
1년에 360일 동안의 임신기간을 갖고, 한번에 한마리의 새끼만 낳기 때문에 당나귀의 가격은 무려 6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요.
귀한 만큼 말 그대로 머리 끝부터 내장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합니다.
당나귀 가죽을 통째 넣어 만드는 당나귀 아교.
지방으로 만드는 당나귀 기름.
머리부터 내장까지 모두 들어가는 당나귀 진액.
뿐만 아니라 당나귀 전골, 갈비찜, 곰탕 등 당나귀 요리 역시 건강식으로 인정 받는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토종 당나귀를 이용한 보양식 제조 과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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