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2회, 강아지와 견주의 서열관계, 관계회복을 위한 긍정적 강화원리, 보호자를 물어뜯는 위험한 말티즈 형제, 은비·까비, 세상에나쁜개는없다

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위험한 말티즈 형제 은비, 까비> 편에서는 갑자기 주인을 물어버리는 말티즈 형제, '은비·까비' 의 이야기와 '강아지와 견주의 서열관계' 에 대해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순한 외모 뒤에 무서운 얼굴을 숨기고 있는 말티즈 형제, 은비, 까비.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목표물이 된 주인은 끝까지 쫓아 혈관을 물어뜯어버린다고 하는데요.
고무장갑, 용접장갑 등 온갖 보호구를 착용해도 매일밤 유혈사태가 벌어진다는 집안.
심지어 남자 보호자가 방에 들어가기만해도 짖어대는 통해 신혼부부인 보호자는 벌써 5개월째 각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 때문에 옷을 입혀야 하고, 이 닦기를 해야 할 때도 스킨십이 불가해 일상생활마저 어렵다는 은비까비네.
강형욱 훈련사는 문제행동 영상을 통해 은비까비가 주인을 물어뜯었던 이유를 찾고, 잘못된 관계를 바로 잡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트라우마를 가진 반려견과 보호자.
오늘 방송을 통해 '관계회복의 선순환' 을 도와줄 '긍정적 강화원리' 부터 '강아지와 견주의 서열관계' 등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치유 프로젝트가 공개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