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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국내를 넘어 세계를 놀래킨 대한민국의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비중동 국가 중 가장 많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나라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는 것은, 정부의 구멍 난 위기관리 능력.
당초 전파력이 낮아 걱정할 것 없다는 방역당국의 주장과는 달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넘어 이제 부산과 전라도까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국의 안일하고 허술한 초기대응이 전염 확산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이번 역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컨트롤타워가 신속하게 작동하지 않은 상황.
특히 이번 사태에 있어 방역 당국의 정보 비공개 조치로 국민들의 혼란을 키우고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대한 불안과 당국에 대한 불신으로 수 많은 괴담이 생겨나게 되었는데요.
2015년 6월 9일 SBS 뉴스토리 <메르스, '구멍 난 위기관리' 공포 키웠다> 편에서는 방역당국의 허술한 초기대응 상황과 관리 소홀, 정보 비공개 정부 방침과 서울시장 및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확진 병원과 환자 신상 등 정보 공개 등의 상황을 통해 메

르스 사태가 낳은 우리 사회의 불안, 불신 그리고 그 이면에 가려진 문제 등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검증 따로 생산 따로.. 목숨 위협하는 가설물 시장> 편에서는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가설물 관련 사고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다루어지는 것은 가설물 부실 관리의 실태와 불량 가설재.
산업현장에서는 가설물의 뼈대를 이루는 비계용 파이프 대부분이 불량품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계 飛階란, 건축 등 공사시 높은 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을 뜻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노동현장의 근로자들의 목숨은 너무나 위험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제작진이 시중에 유통되는 가설물용 비계 파이프를 구매해 품질 시험을 의뢰한 결과, 정품으로 유통되는 일부 제품이 기준에 한참 못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런 질 낮은 비계용 파이프로 가설물을 설치하면, 사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이런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불량이 적발돼도 해당 업체의 새제품에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자율안전확인제' 까지 시행되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공사현장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량 가설재가 판치는 근본 원인을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요트로 세계 일주, 209일간의 기록> 편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아시아에서 4번째라는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로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5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일주에 도전했다는 김승진 씨.
요트 '아라파니 호' 를 타고 무려 209일간 바다에서 지내며 높은 파도와 풍랑, 남극해 유빙까지 만나는 등 죽을 고비까지 넘겼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그가 직접 촬영한 영상기록과 함께 그의 도전정신과 용기를 담는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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