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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명견만리


흔히 대한민국의 독특한 현상 중 하나가 바로 '명절 후 이혼율 증가' 라고 합니다.
결혼한 여성들에게 있어 명절은 강도 높은 육체적 노동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원인.
특히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대사회에도 집안일은 여전히 여성의 몫. 남성은 단순히 '돕는' 정도가 전부이고 그나마 시월드에서는 기껏 '돕는' 정도도 빈약하기 때문인데요.
한국 남성 중 맞벌이를 원하는 남성은 10명 중 9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맞벌이 가정의 하루 평균 가사 노동 시간은 '여성 3시간 14분 (194분), 남성 40분' 이라고 하는데요.
명견만리 <설 기획, 집안일의 나비효과> 편에서는 대한민국 주요 일간지 여기자 최초 '정년 퇴임' 한 유인경 기자가 프리젠터로 나서 일본, 중국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고, '대한민국 가사 불평등' 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2016 대한민국 집안일 보고서
제작진은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의 24시간을 확인해 보기 위해 부부 각각에게 카메라를 장착해 동선과 행동을 비교하고, 대한민국 일반 가정의 명절 풍경을 통해 한국 맞벌이 여성의 가사 노동 시간과 가사 불평등 현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는 한국 남성의 가사 노동시간. 왜 우리는 오랜 가사 불평등을 넘을 수 없는 것인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 일본 단카이 세대, '육아하는 남자' 이쿠맨.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남편의 주인' 이라 부를 만큼 남존여비가 심했던 일본 노년 남성들의 변화와 최근 일본을 달군 신조어, 육아하는 남자를 뜻하는 '이쿠맨' 에 대해 다루고, 보수적인 일본 사회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 앞치마를 두른 대륙의 남자들
또한, 우리와 같은 유교문화권인 중국 남성들의 적극적인 가사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한국, 일본에 비해 높은 가사분담률을 보이는 중국의 남성들의 일상과 남성들의 적극적인 가사분담으로 인한 중국 사회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 가사분담의 나비효과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가사 노동 분담으로 사회적 평등을 이룬 중국과 저출산 고령화가 변화시킨 보수적인 일본의 변화 그리고 한국 맞벌이 가정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사분담의 나비효과' 를 통해 한국 사회와 가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가사분담의 나비효과' 를 통해 고령화, 저성장 사회의 해결책을 찾아본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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