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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내 친구는 일곱 살


잠시후 11시부터 설특집 '내 친구는 일곱 살 2부, 짝' 방송이 시작됩니다. 

어제 1부, '내 나이 묻지 마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아이들도 귀엽고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방송을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2부 방송 '짝'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무척 재미있으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였네요. 즐감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

-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합쳐진 신개념 복합공간, 유자정

- 친구가 되기 위해 모인 할매 할배와 아이들에게 1:1 짝꿍 시스템 도입

- 미우나 고우나 둘이 함께 해야 하는 운명

- 하지만 이유도 모른 채, 7살 짝꿍에게 미운털 제대로 박힌 할배는 고민의 나날을 보내는데 ... 

- 위기를 만회할 방법은?

- 예의주시하며 짝꿍 곁을 맴도는 할배에게 찾아온 기회

- 친구와 싸우다 힘에 밀리고, 머릿수에 밀려 눈물바람 난 아이 앞에 짠하고 등장하여 대놓고 편들기에 나선 것

- 그런데 문제가 커졌다

-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확대

- 고성이 오가고 집 안까지 들먹이는 상황이 초래

- 알림장

- 시골에서 연필 잡을 일도 없었던 10명의 할매 할배들에게 최대 난관

- 짝꿍 아이 부모와 매일매일 주고받을 알림장 쓰기

- 7살 친구와 공동생활을 하며 있었던 일이나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쓰면 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 짝꿍 이름조차 긴가민가 헷갈리는 할배

- 맞춤법 틀릴까봐 걱정이 태산인 할매

- 급기야 알림장을 컨닝하는 사태 발생

- 손바닥만 한 알림장 한 쪽 채우는 게 왜 이리 고역인지 ...

- 내일은 7살 짝꿍과 더 많이 놀고, 대화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할매 할배들

- 그러면 알림장에 쓸 얘기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 쓸쓸한 인생길에 만난 고마운 친구

- 자식들은 모두 외지로 나가고,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

- 김경현 할아버지(77)는 뭐든 혼자 하는 게 익숙하다. 

- 혼자 살면서, 혼자 밥을 먹고, 홀로 잠드는 생활… 나이가 드니, 자다가 쓸쓸히 떠나도 자식들조차 모를 것 같다는 불안마저 든다. 

- 그런데 7살과 친구를 먹으니(?) 상황이 달라졌다. 

- 바빠서 결석 한번 했을 뿐인데, 경현 할배를 찾느라 눈물까지 뚝뚝, 슬픔에 잠긴 짝꿍 큰별이! 

- 눈도 침침, 귀도 먹먹~한 노인네를 자꾸 찾으니 피곤하고 귀찮을 만도 한데… 

-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건 왜일까?    


출연 : 배영순 보육교사

할배할매 : 김시대, 김춘여, 권한숙, 김훈, 박금향, 김승구, 고차옥, 김경현, 조순자, 김춘정

7살 짝꿍 : 조은진, 태시연, 박성원, 정지율, 오윤서, 양예은, 신재호, 김큰별, 김태연, 홍성환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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