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 전의 기록, 페르시아 구전 대서사시, 쿠쉬나메, 바실라, 사산왕조,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 신라 공주 프라랑, 파리둔 왕자, 처용 설화, 태후르 타이후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1회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1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Extreme Surprise 첫번째 이야기는 '1400년 전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의 공주가 혼인했다는 페르시아 구전 대서사시, 쿠쉬나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인데요. 

궁금하신분들은 잠시후 방송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요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방송전 유추한 부분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Extreme Surprise >>

Ⅰ. 1400년 전의 기록

2009년 영국, 한 권의 책을 보는 교수. 그런데 놀랍게도 책에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의 공주가 혼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그 사연은?

-> 페르시아 구전 대서사시, 쿠쉬나메, 바실라, 사산왕조,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 신라 공주 프라랑, 파리둔 왕자, 신라 왕 태후르 타이후르, 더 좋은 신라 

- 고대 페르시아 서사집, 쿠쉬나메 (Kush-nameh) 

- 쿠쉬나메 : 쿠쉬의 책, 7세기 중엽 아랍의 침공을 받아 멸망한 사산왕조 페르시아(226~651) 유민들의 이야기. 

- 유민 지도자 아비틴, 바닷길로 신라를 방문한 아비틴은 신라왕, 태후르 (타이후르)의 환대를 받고, 신라 공주 프라랑과 결혼.

- 아비틴과 프라랑의 아들, 파리둔 왕자가 아랍군을 물리치고 원수를 갚는다.

- 바실라 : '바'는 '더 좋은' 이란 의미, 때문에 '바실라' 란 '더 좋은 신라'를 의미한다고.

- 신라 고분에서 출토 되는 페르시아 유리제품, 은제 그릇 타출기법, 모직제품 등과 신라 '처용' 설화가 뒷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