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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일두백미 소고기 밥상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기 때문에 붙여진 '일두백미', 한우.
일두백미란 말 그대로 소 한마리에서 백가지 맛이 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해도 소를 팔아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 보낼 만큼 귀한 재산이었던, 소.
KBS에서는 2016년 설 명절을 맞아 설 특집 음식 기행 다큐멘터리 <일두백미(一頭百味), 소고기 밥상> 을 통해 배우 유주상 씨와 함께 소 기름도 먹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어느 부위 하나 허투루 쓰지 않고 귀하게 먹었던 소고기, 그 추억의 맛을 찾아 떠난다고 합니다.


부위별로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한우.
고기는 고기대로, 또 뼈는 뼈대로, 심지어 내장, 피, 가죽까지 어느 것하나 버릴 것 없이 온전히 내어주는 한우.
배우 윤주상 씨는 질 좋은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에서 푹 삶은 '소머리 고기' 를 맛보며, 어린시절 어머니의 음식을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전남 장흥에서 맛보는 '소고기 낙지 탕탕이' 와 함께 떠올리는 어린 시절 고향의 추억.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잡종소' 라 홀대 받던 '칡소' 를 기르는 울릉도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있어 '칡소'의 의미를 들어보고, 쇠기름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고 푸짐하게 차려낸 울릉도 소고기 밥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 광양 불고기 장인을 찾아가 30년간 구리 석쇠에 구워온 광양 불고기를 맛보고, 제주도에서는 오직 제주 에서만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흑소' 에 얽힌 이야기와 독특한 제주도 소고기 음식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손맛과 추억이 깃든 고향 음식이자, 힘들고 지칠 때 위로가 되어주는 '소고기 밥상' 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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