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441회, 경북 영천 성일가, 엄앵란 유방암, 신성일 황혼 이혼 위기극복법, 떨어져 살아야 행복하다는 부부, 팔순의 신성일과 엄앵란 1km 떨어져 사나, 설특집, 리얼스토리 눈

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설 연휴 마지막 날, 리얼스토리 눈 설특집 <팔순의 신성일과 엄앵란 1km 떨어져 사나?> 편에서는 김재원, 박연경 아나운서가 배우 신성일 씨의 집으로 찾아가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경북 영천 채약산 끝자락에 위치한 '성일가'.
8년째 풍산개 2마리와 이곳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포도를 먹으러 왔다가 풍경에 반해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대산 월정사 부근 금강송으로 지었다는 한옥과 집 터 뒤 적송나무 숲까지. 결혼 52년차 신성일, 엄앵란 부부는 따로 산지 20여년이 흘렀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방송을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아내 엄앵란 씨.
수술부터 회복과정을 지켜본 그는 남편 신성일로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이혼할 생각이 없어서 떨어져 산다는 그. 방송을 통해 떨어져 살면 나쁜 점보다 좋았던 추억이 더 생각나 부부 사이가 애틋해 진다는 부부의 황혼 이혼 위기 극복 법과 허리 둘레 31인치를 유지하며 영원히 영화배우로 남고 싶다는 배우 신성일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