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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49회 주제는 '양심 없는 사람들'이였는데요. 

그 중에서 연예부 최두선 기자는 '꽃미남 톱스타의 못된 이별'이라는 제목으로 연예계 대표 야망의 아이콘이라고 소문난 톱스타 B양과 비밀연애를 하면서 매니저와 소속사를 배신한

꽃미남 톱스타 A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계기는 매니저와의 카톡 분쟁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상은 B양이 네임밸류 있는 소속사로 이적할 것을 권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 업계의 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최두선 기자가 B양에게 마지막에 한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A군 정도 되면, 소속사가 크던 작던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B양이 지금 거대 기획사에 있다고 해서 천만 배우가 됐나요?"

최두선 기자의 말처럼 배신은 언제가는 부메랑으로 자신에게 돌아 올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참고 하셨으면 하네요.


용감한 기자들의 토크 머신, 연예부 최두선 기자 <꽃미남 톱스타의 못된 이별>

연예 취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듣게 되는 수 많은 스타들의 뒷 이야기.

하지만 단 한번도 험담을 들어본 적 없는 바른 청년 A군.

그런데 최근 관계자들 사이에서 도마 위에 오른 A군의 행실? 

과연 A군에게는 무슨 일이?

도마 위에 오른다는 소문을 듣고 취재하게 된 A군의 이야기

뛰어난 연기력에 꽃미남 외모의 톱스타 A군.

작품운도 좋아서 출연작마다 모두 화제가 되었던 A군. 심지어 안티도 없는 대세 호감 배우

나름 데뷔한지도 꽤 되고, 연예계 잔뼈 굵은 A군. 

하지만 성격이 소심해 사람들과 엮이는 것을 싫어하고 튀는 것을 싫어해서 트러블 없이 조용하게 살아온 A군.

그런 A씨가 소속사를 박차고 나와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해서 그 내막에 관심 집중

알고 봤더니 A씨가 소속사를 나온 이유가 자신이 매니저와 카톡으로 싸웠기 때문. 

A군이 어느날, "형!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예의 좀 지켜줘" 라고 카톡을 보냈고, 당황한 매니저는 시비 거는 뉘앙스라 생각하고 맞대응 하다 생각보다 커진 A군과 매니저의 싸움.

싸움 끝에 소속사를 나가겠다고 한 A군. 

이미 A군은 소속사와 계약 만료된 상태 였고, 의리로 잔류한 상태였기 때문에 소속사는 배신감이 상당했다고

그런데 알고 봤더니, A군이 갑자기 돌변한 이유가 바로 푹 빠진 여자친구 때문이었던 것.

최근 톱스타 B양과 비밀리에 열애를 시작한 A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소심한 A군은 흥행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하면 만족하는 반면, B양은 연예계 소문난 대표 야망의 아이콘 이었던 것.

그래서 B양은 A군이 좀 더 빵 터졌으면 더 잘되길 바라며 A군에게 좀 더 네임밸류 있는 소속사로 이적할 것을 권했던 것.

그리고 고민 끝에 A군이 선택한 것이 바로 그 카톡 분쟁.

결국 소속사 매니저는 물론 소속사 대표와도 크게 싸우게 되었고, 쪼잔하고 유치하지만 그런 방법을 써서 결별하게 되었다고. 

현재는 거대 기획사 C, D에서 러브콜 받고 행복한 고민 중


A군은 천만 배우의 가능성이 있을까?

기자 관점에서 비전은 확실이 있다. 

현재 호평을 받으며 개성 있고 뚜렷한 캐릭터를 맡고 있고 고정화된 이미지가 없어서 다양한 역할 소화 가능한 배우.


야망 끓는 B양의 인기 정도는?

영화계에선 찾지 않는 B양, 드라마에 주력 했었고, 소속사가 거대 기획사이다 보니 소속사의 힘을 빌려 작품을 해야 하는 상황. 소속사빨 B양.


제대로 뒤통수 맞은 A군 소속사 반응은 어떨까?

서로 잘 아는 사이라 야망 때문에 나가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합의가 가능한데 그런식으로 싸워야 하는지 배신감 보다 서운함이 컸던 소속사. 

A군의 치사한 방법에 실망한 소속사. 

특히 신인 시절부터 계속 함께한 A군 매니저. 소속사를 옮길 때에도 함께 옮길 만큼 끈끈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그 매니저의 상처가 가장 컸다고, 그 매니저는 현재 신생 기획사에서 다시 일하고 있다고.

#꽃미남 톱스타, 소심한 A군 배신, 꽃미남 A군 소속사

최두선 기자 : B양에게 한마디 "A군 정도 되면, 소속사가 크던 작던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B양이 지금 거대 기획사에 있다고 해서 천만 배우가 됐나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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