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118회, 베트남 며느리 김희정, 고부의 껀터 여행기, 다이어트, 시어머니 박분여 여사의 살과의 전쟁, EBS 다문화고부열전

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박 여사의 살과의 전쟁> 편에서는 결혼 7년차 베트남 며느리 28살 김희정 씨와 시어머니 62살 박분여 여사의 살과의 전쟁, 그리고 며느리 고향 베트남 껀터 여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녀처럼 사이좋게 지낸다는 고부지간.
하지만 며느리 희정 씨는 뚱뚱한 시어머니의 건강이 걱정이라고 하는데요.
많이 먹고 운동은 잘 하지 않으신다는 시어머니, 더구나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아프다는 어머니를 보면, 며느리의 마음은 편치 않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오히려 며느리가 너무 말랐다 걱정하시는 시어머니.
누가 보면 굶기는 줄 알겠다며 오히려 며느리에게 많이 먹고 살 좀 찌우라 하신다고 합니다.

사실, 살을 빼려고 노력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시어머니.
하지만 노력을 해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시어머니 박여사도 짜증이 나서 다이어트를 반포기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며느리와 마찬가지로 남편 62살 권영채 선생까지 뚱뚱한 아내의 건강이 걱정인 상황.
때문에 남편 역시 틈만나면 아내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음식 앞에만 서면 시어머니는 그만 다이어트 의지가 꺾여버리고 만다고 합니다.
결국 시아버지 권 선생과 며느리가 함께 박여사에게 내린 강력한 결단.

살과의 전쟁에 돌입한 시어머니 박여사.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두 사람은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 껀터 여행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베트남 음식의 유혹 앞에 선 시어머니 박 여사. 과연 시어머니 박여사는 베트남에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고부의 베트남 껀터 여행기를 소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