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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장수의 비밀 <초가집 아래 특별한 로맨스> 편에서는 60년 넘게 신혼으로 사는 짚공예 부부, 84살 권명옥, 82살 한남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8년 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짚공예를 배운 후 서울 강서구 한 공원 짚공예 작업장에서 함께 짚공예를 하신다는 부부.
짚공예 작업장은 물론 집에서도 늘 붙어 계신다는 부부는 결혼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혼처럼 매일 손을 잡고 다니신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의 신발을 매번 신겨주신다는 로맨티스트 할아버지.
오늘 방송에서는 짚공예장 초가집 아래, 두분의 아주 특별한 황혼 로맨스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정미소 기계 수리 일을 하셨다는 할아버지.
타고난 손재주로 짚공예 솜씨도 뛰어나시다고 하는데요.
짚신, 주전자, 호리병, 방석, 모자 등 할아버지 손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짚 공예품과 생활용품.
더구나 부지런한 성격으로 집에서도 쓰레기 분리수거, 빨래개기, 파, 마늘 다듬기 등은 모두 할아버지 몫이라고 하는데요.
짚공예 초가집을 찾아오는 손님을 그냥 보내지 않으신다는 부부.
커피라도 꼭 대접해야 직성이 풀리신다는 부부의 초가집은 늘 사람들의 발길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랑방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에게 짚 외에 유일한 관심의 대상이라는 할머니.
다리가 좋지 않으신 할머니가 혹시 넘어지거나 다칠까 염려돼 24시간 함께 한다는 할아버지는 말 그대로 '할매 바라기' 라고 하는데요.
그런 할아버지가 귀찮거나 싫지 않다는 할머니. 오히려 연애하는 것 같아 좋다고 하시네요.
두 분의 사랑이 건강을 지키는 장수의 비밀인걸까? 오늘 방송에서는 두 분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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