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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명견만리


지난해, 대한민국 사회를 덜썩이게 만든 단어는 누가 뭐래도 '금수저, 흙수저', 일명 '수저 계급론' 이 아닐까 합니다.
대한민국 상위 1%가 가진 부는 전체의 26%, 상위 10%는 66%, 그리고 하위 50%가 가진 부를 모두 다 합쳐봐야 단 2%.
때문에 젊은 세대들은 3포, 5포, 7포를 넘어 n포를 이야기하고, '개천용' 은 진짜 용보다 보기 어려워졌으며, 먹지도 입지도 않고 숨만 쉬고 살아도 서울 시내 아파트 한채 구입하기 위해선 긴 시간이 필요한 사회.
더구나 어제 뉴스에서는 연봉 1억의 한 젊은 영국 국회의원이 런던의 살인적인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다시 부모님의 집으로 들어간 일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심지어 자본주의 종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심한 세계의 부의 불평등 현상들.
한편, 지난해 말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는 딸의 탄생을 기념해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99%를 내놓는 등 세계 곳곳에서는 눈에 띄는 부자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명견만리 <부자(富者)의 품격> 편에서는 고신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손봉호 교수가 프리젠터로 출연해 한국, 미국, 스웨덴 최상위 부자들을 직접 취재하고, 최근 세계 부자들이 만드는 새로운 트렌드 노블레스 오블리주 2.0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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