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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동행


흔히 세상에서 유일한 내편은 바로 '가족' 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내 삶이 바쁘다보면, 마치 공기처럼.. 그 고마움을 잊고 지내기 마련인데요.
동행 <짱구 오빠> 편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오누이 <이천 천사 남매, 문수 씨와 명숙 씨>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한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경기도 이천의 스타라는 이천 천사 남매, 58살 문수 씨와 51살 명숙 씨.
별명이 '짱구' 라는 문수 씨.
20여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힘으로 다운증후군이 있는 여동생 명숙 씨를 돌보기 시작했다는 오빠 문수 씨는 씻기고 먹고 잠자는 것까지 20여년간 아기 돌보듯 동생을 돌봐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장애의 정도가 심해 혼자서는 걷는 것밖에 할 수 없는 명숙 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마디가 다름아닌 "짱구 오빠"


어디를 가나 함께 한다는 남매.
젊은 시절, 마음을 잡지 못해 방황했다는 오빠 문수 씨는 동생을 돌보며 삶의 이유와 가족의 소중함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구두닦이, 파지 수거, 일용직 등 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는 오빠 문수 씨.
하지만 얼마전, 사기를 당하고 빚까지 떠안으며 갈곳조차 잃었다고 하는데요.
이웃에게 명숙 씨의 잠자리를 부탁하고, 혼자 1년간 노숙생활을 해야했다는 오빠 문수 씨.
다행히 두 달전, 작은 단칸방을 얻으며 노숙생활을 청산하고 동생과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생을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노총각 문수 씨. 하지만 어린아이 같은 동생을 돌보면서 귀찮은 기색 한번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은 오빠. 동생을 데리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보니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힘들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해왔던 구두닦이 일을 하고 있다는 문수 씨. 요즘 오빠는 동생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고 합니다.
오빠 문수 씨의 삶의 이유이자 유일한 동반자, 동생 명숙 씨. 오늘 방송에서는 이천 천사 남매의 행복한 동행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동행 ▷▷ http://recipeia.tistory.com/103

다큐를 보다 (Korea documentary) ▷▷ http://koreadocumentary.blogspot.kr/

KBS1 온에어 ▷▷ http://angela-textcube.blogspot.kr/2015/02/kbs1-kbs1-tv-kbs1-kbs1tv-kbs1-kbs1.html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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