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소두증 공포.
며칠 전, 중국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공포는 아시아로까지 확산되었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세계인 스페셜 - 지카 바이러스의 진원지, 브라질 헤시피를 가다!> 편에서는 세계보건기구 WHO 역대 4번째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대상, 지카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알려진 브라질 북동부 헤시피 지역을 찾아가 브라질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지

카 바이러스 공포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손님은 커녕 문을 닫은 상점들이 눈에 띄였다는 브라질 헤시피 지역.
'태아 소두증' 의 원인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지목되며 헤시피 지역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다름아닌 소아과 병동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 경로 등과 함께 벌써 400명으로 증가한 브라질 소두증 출산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소두증 유발 '지카 바이러스' 확산 경로.
1947년 우간다 지카 숲, 원숭이에게서 최초 발견
1952년 우간다·탄자니아에서 첫 인간감염

2007년 서태평양 미크로네이시아
2013년 남태평양 타히티 섬
2014년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2015년 칠레 이스터 섬
2015년 5월 브라질에서 대량 감염에 전 세계로 확산


또 <세계인 현장 -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의 현대 적응기> 편에서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 씨와 함께 '아동 인권 유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네팔 쿠마리 전통과 은퇴 쿠마리의 현대 적응기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세계를 놀라게한 규모 7.8의 네팔 대지진.
수도 카투만두를 비롯해 네팔 곳곳이 폐허가 되었지만, '처녀신의 환생' 이자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이라 불리는 '쿠마리' 거주 사원만은 피해를 입지 않아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녀' 를 의미한다는 쿠마리.
석가모니의 후예, 샤카 족 (Shakya) 혹은 바즈라샤카 족(Bajracharya)과 힌두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38살 소녀 중 선발된다는 쿠마리는 '처녀신' 의 환생이자 불교와 힌두교의 화합을 상징하며 왕보다 높은 직급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흉터 없이 깨끗한 피부와 넓은 이마, 가지런한 치아 등 무려 32가지 신체조건과 수 많은 검증을 거쳐 살아있는 '여신' 으로 선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경이 시작되면 '신' 의 자리에서 '인간' 의 자리로 내려온다는 쿠마리.
하지만 10여년간 교육은 커녕 걷기 조차 할 수 없었던 생활 탓에 초경과 함께 인간으로 내려온 쿠마리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채 제대로된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끊임없이 '아동 인권 유린' 문제가 제기되고, 존폐 논란이 있어왔던 쿠마리 전통.
결국, 네팔 대법원에서는 지난 2008년 쿠마리의 학습권, 은퇴 후 복지 등 조치를 취했고, 이후 은퇴한 쿠마리들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네팔의 다양한 종교들을 화합시키는 쿠마리 전통과 더불어 쿠마리의 은퇴 후 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오늘 <세계인 - 구글로 보는 세계> 에서는 이번 주 구글 인기 검색어, 'Nauru' 나우루 공화국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호주로부터 돈을 받고 난민 수용을 받아들인 나라, 나우루공화국.
'새똥' 으로 벼락부자가 되어 1970년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의 세계 최부국에서 한 순간에 난민 수용소 운영 외에는 돈 벌 방법이 없을 정도의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나우루 공화국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