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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을 보다보면, 간혹 방송 후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트럭 탄 백설공주 난쟁이들과 새해맞이> 편에서는 지난달 소개되었던 <트럭 탄 백설공주 왜 환갑에 고물줍나> 편의 방송 이후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물을 주워가며, 무려 300여마리 유기견을 키우는 트럭 탄 백설공주, 63살 정명숙 씨.
특히 개를 풀어놓고 키우는 바람에 주민들의 피해가 커 이웃주민들과의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방송 이후 모습이 궁금하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다시 냉정리를 찾았다는 제작진. 오늘 방송을 통해 백설공주 정명숙 씨의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방송 후 이어진 도움의 손길.
옷, 이불, 사료 등 집 주변 곳곳에는 온갖 후원품이 가득 쌓여 있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산 속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유기견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입양' 까지 하고 있다는 그녀.


설날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양손 가득 먹거리를 준비해 백발의 노모가 계신 곳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5년만에 뵙는 어머니.
어머니는 개들과 생활하는 63살 딸이 늘 걱정이시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머니와의 만남도 잠시. 집에 있을 아이들 걱정이 금새 발길을 돌린다고 하네요.
300여마리 개를 돌보는 것이 요즘들어 부쩍 힘들다는 그녀. 방송을 통해 병원을 찾은 그녀의 모습과 더불어 방송 후 산속의 변화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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