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210회, 좌충우돌 순대 국밥집 2호점 개업기, 1·6 성환시장 5일장 순대타운 국밥집 3대, 천막 시골 장터국밥, 이원분·김성규·박정옥·김수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TV/맛집 프로그램 2016. 2. 16. 21:02
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사노라면 <뜨끈뜨끈 국밥집 3대 이야기> 편에서는 천안 성환시장 국밥집 골목 두 번째 집, 79살 1대 이원분 할머니와 2대 55살 김성규, 51살 박정옥 아들 부부, 그리고 3대 27살 손자 김수형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달 1, 6일 서는 5일장, 천안 성환 시장.
'장터 순대국밥' 으로 유명한 이곳은 주변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찾아올 만큼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는 천안 이화 시장 성환순대, 순대타운 순대골목 두번째집.
50년 넘는 세월 동안 3대를 이어오는 이 곳엔 요즘 2호점 개업을 위해 더욱 분주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개업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자꾸만 꼬이는 일. 추운 날씨에 수도가 얼어붙어 공사를 다시하는가 하면 일할 아줌마를 구하지 못하는 등 2호점 개업이 순조롭지 않다고 하네요.
설상가상 매번 5일장이면 나오시던 이원분 어머님이 평소보다 무리를 하시다 몸살까지 나시는 상황 발생. 아들 성규 씨는 어머니의 건강이 걱정되고..
오늘 방송에서는 2호점 개점을 앞두고 그야말로 고군분투 중인 성환장 국밥집 3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