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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며칠 전, 국민가수 이미자 씨의 인터뷰 중 이미자 씨가 가장 애착갖는 노래 중 하나가 바로 '동백 아가씨' 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공전의 히트를 친 인기곡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때 '금지곡' 이었던 까닭에 더욱 애착이 간다는 '동백 아가씨'
'동백아가씨' 뿐만 아니라 '아침이슬', '고래사냥', '왜 불러' 등 지금은 불후의 명곡으로 전해내지는 이들 가요의 공통점은 다름아닌 '금지곡' 이었다는 것인데요.
소위 '금지' 된 예술은 이들 가요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영화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삭제된 장면은 무엇일까?
시사기획 창 <독점발굴 - 삭제된 필름… 빛을 보다> 편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보존고' 깊숙한 곳에 잠자고 있던 '삭제된 영화 필름' 을 분석하고, 당시 검열기관의 황당한 '가위질' 과 이후 설립된 영상물등급위의 '등급분류' 등을 둘러싼 이야기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진들이 찾은 검열서류에는 1953년~1990년대 영화 등 한국 영화 4,200여 편에 대한 검열 기록이 남아있었고, 한국영상자료원 보존고에 보존된 삭제된 영화 필림 역시 영화 약 600여편 분량, 약 1300커트 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1988년 영화 '시네마 천국' 에서 영사기사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주인공 '토토' 를 위해 남겨주셨던 필름, 영화 '시네마 천국' 의 마지막 장면이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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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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