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아빠 찾아 삼만리 <스리랑카에서 온 남매 - 1부. 울보 아빠의 꿈> 편에서는 한국에서 일하는 아빠 40살 에랑그 씨와 스리랑카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34살 투산티카, 그리고 아빠를 기다리는 9살 말리샤, 5살 타루시크 남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명이 생활하기에도 비좁은 단칸방에 생활하던 5식구.
때문에 아빠 에랑그 씨는 3년 전,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야간근무까지 무려 하루 11시간 근무 후에도 기숙사에서 한국어 공부에 한창이라는 에랑그.
지치고 힘들지만 한국어 공부가 재미있다는 스리랑카인 에랑그 씨는 일이 없는 주말이면 근처 교회를 방문해 한국어 공부를 할 정도로 한국어 사랑이 지극하다고 하는데요.
이주 노동자라도 자격요건만 갖추면 승진할 수 있는 회사 방침으로 인해 한국어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딸, 말리샤에게 한국어책을 선물할 정도로 한국어 사랑이 지극한 아빠, 에랑그 씨.
얼마전 스리랑카에 내 집 마련의 꿈까지 이뤘다고 하는데요.
고국인 스리랑카로 돌아가면 개인 버스를 운전하며 가이드를 하고자 더욱 한국어 공부에 매진한다는 그.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그는 기계에 손을 찍혀 왼손을 크게 다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좌절된 그의 꿈.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던 그는 버스 운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운전면허시험장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빠 에랑그 씨의 꿈과 한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스리랑카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말리샤, 타루시크 남매와 아내 투산티카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