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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서민갑부 <생선장수 쩐모양처 갑남 씨> 편에서는 1·6일 광양장, 2·7일 순천장, 4·9일 옥곡장 등 전남 5일장을 휩쓰는 '좌판의 신', 반 건조 생선 좌판 장사로 10억원 서민갑부 대열에 합류한 최갑남 씨의 남다른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벽 4시 30분. 해도 뜨기 전 고급 외제차를 타고 나타난 서민갑부, 최갑남.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노랑 머리 휘날리며 광양 일대 5일장을 누비는 그녀는 자타공인 '좌판의 신' 이자 '억척 엄마', '쩐모양처' 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장사 비결은 다름아닌 '반 건조 생선'

27살, 어린 새댁시절 생선 좌판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남들과 다른 물건을 팔기 위해 생선을 일일이 손질해 천일염으로 간한 후 말려 팔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맛은 물론 조리도 편하고 보관도 용이해 5일장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설을 앞둔 대목이면 하루 500만원 매출이 훌쩍 넘는다는 그녀.
반 건조 생선 노점 장사로 빌딩, 땅, 논 등 재산을 포함해 10억 대의 자산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광양 알부자로 소문난 서민갑부 최갑남 씨와 어머니의 뒤를 잇기 위해 나선 아들 우진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서민갑부 반건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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