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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0회 주제는 '못 말리는 부모님'이였는데요. 

그 중에서 기자연구소 화제연구전문 이종림 기자는 '뇌섹남녀의 결정적 조건'라는 제목으로 뇌섹남녀가 되기 위한 조건, 키워드 3가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을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술과 지능의 상관관계는 여러모로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기자연구소 화제연구전문 이종림 기자 <뇌섹남녀의 결정적 조건>

뇌가 섹시한 뇌섹남녀가 대세.

뇌섹남녀가 되기 위한 조건.

뇌섹남녀 키워드1. 외모. 

영국 런던정격대학(LSE)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과 영국인 약 5만명을 대상으로 외모를 수치화해서 지능과 비교분석한 결과, 외모가 뛰어난 남성의 IQ는 평균보다 13.6점, 여성은 11.4점 높게 나왔다는 것.

다시말해,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이 머리도 좋다는 것.

뇌섹남녀 키워드2.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이란 한번에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일.

영국 서섹스대학교 연구팀이 75명을 대상으로 TV를 보면서 문자, 전화 등 다른 전자기기를 사용하게끔 하고 멀티태스킹 도중 뇌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의 전방 대상 피질 부분이 줄어든 것 발견.

뇌 전방 대상 피질이란 주의집중, 자기 결정의 주도적 역할 하는 뇌의 중요 부위.

다시말해, 멀티태스킹을 하면 뇌의 중요한 부위인 대상 피질이 쪼그라들면서 뇌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뇌섹남녀 키워드3. 술. 

지능이 낮을수록 과음.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머리가 좋고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좀 더 건강하게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 

단, 여성은 음주량과 음주 형태 면에서 남성과 달라 이 연구를 여성으로까지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발표.

결과적으로 머리 좋은 사람은 준수한 외모와 바른 생활. 

더구나 한가지 더!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공동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IQ가 15점씩 떨어질때마다 사망 위험률이 24%씩 증가한다고, 즉 지능이 높으면 장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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