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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한국기행   


잠시후 21시 30분부터 한국기행 '내 고향 남쪽바다 4부 나의 두 번째 고향'이 방송됩니다.

어제 3부 '아들의 귀환'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 4부에서는 경남 남해군 화계마을의 초보선장 박흥서씨와 강진 김강석씨네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내 고향 남쪽바다 4부'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나의 두 번째 고향 

- 태어난 곳만이 고향은 아닙니다. 

- 연고 없이 남쪽바다로 내려와 자신의 의지로 결정한 두 번째 고향에서의 인생 2막을 시작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 남해 초보선장 박흥서씨의 물메기 잡는 날을 따라가 봅니다. 

- 태어난 곳은 서울, 평생 살아온 곳은 도시인 도시 남자 박흥서씨가 퇴직 후 두 번째 고향으로 선택한 곳은 연고 없는 경남 남해군 화계마을입니다. 

- 2015년에는 배까지 구입해, 어엿한 선장이 된 박흥서씨 부부지만 아직은 조업을 나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도 결정 못하는 초보 선장입니다. 

- 토박이들의 도움을 받아, 바다로 나서지만 물메기 조업은 녹록치 않습니다. 

- 잡히는 물메기 양이 턱없이 적어도 그저 감사하다는 흥서씨 부부의 좌충우돌 조업현장을 찾아갑니다. 

- 강진, 아이들에게 따뜻한 고향을 선물합니다. 

- 오랜만에 강진을 하얗게 덮은 눈은 김강석씨네 아이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천연 눈썰매장을 선사합니다. 

- 찬바람에도 포대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 2014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정착한 김강석씨는 아이들에게 갑갑한 도시생활이 아닌 남쪽바다의 풍경을, 학원이 아닌 살아있는 자연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과감히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남쪽바다로 내려왔습니다. 

- 다음해 강석씨의 누나 가족까지 부모님을 모시고 내려오면서 강진은 김강석씨 가족 모두의 두 번째 고향이 되었습니다. 

- 다섯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을 자라게 만든 고향, 강진으로 떠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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