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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장수의 비밀 <100세 할머니와 '우렁각시' 손자> 편에서는 올해 100세가 되신 김도심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자 아들 박한규 님, 그리고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손자 45살 박종태 씨 등 이 시대 최고의 효심 깊은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

고 합니다.


낭만 가득한 전남 여수.
1917년생이신 김도심 할머니는 얼마전 100세 생신잔치까지 마치셨다고 하는데요.
여든이 다 된 큰 아들 박한규 님과 함께 사시는 할머니. 도심 할머니의 우렁각시는 다름아닌 9년 전 결혼해 분가한 손자, 종태 씨라고 합니다.


큰 아들 한규 님의 세째 아들이라는 종태 씨.
여든이 다 된 아버지 역시 아직 일을 하시는터라 종태 씨는 일을 마치면 할머니집으로 달려가 식사 준비와 집안일을 하는 등 그야말로 우렁각시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하는데요.
꽃무늬 앞치마를 걸쳐 입고, 잡곡밥 부터 김치찌개, 된장국, 조기매운탕, 장어탕까지 못 하는 요리가 없다는 손자 종태 씨.
심지어 설거지 끝낸 도마와 식기들은 햇볕에 살균소독해 놓을 만큼 자타공인 살림 9단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 않는다는 반전있는 남자!


큰 아들 한규 씨가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하느라 손자 4형제를 모두 키워주셨다는 도심 할머니.
특히 고등학생 때 어머니를 잃은 종태 씨에게 할머니는 엄마 그 이상의 존재였다고 하는데요.
결혼하기 전까지 할머니와 함께 살며 결혼 후에도 근처에 집을 얻어 할머니를 돌보고 있다는 손자 종태 씨.
효심은 대대로 타고나는 것인지 근처 사는 고모들은 물론 종태 씨의 다른 형제들도 할머니를 자주 찾아뵙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눌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전남 여수 100세 할머니와 45살 손자 종태 씨, 그리고 효심 가득한 가족들의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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