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301회, 박선영, 부산 도로 위 의문의 여성 CCTV 영상 속 트럭 운전사, 마을 버스 정류장 무단점거 노숙 할머니의 사연, 20년간 쓰레기 악취, 궁금한 이야기Y

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허수경 씨의 하차 후 박선영 아나운서가 투입돼 첫 방영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 1월 28일, 부산 연안 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알몸 여성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도로 위에서 발견 된 알몸의 여성. 그 날 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 오는 날, 도로 위에 알몸으로 누워있던 여성. 당시 기록이 담긴 CCTV 영상에서는 의문의 화물 트럭 1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트럭이 지나간 후 나타난 알몸의 여성 사체, 하지만 수소문 끝에 만난 화물 트럭 운전자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오히려 당황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비오는 날 도로 위 갑자기 알몸으로 나타난 여성은 누구이고 무엇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날의 진실을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20년 가까이 쓰레기를 모으는 할머니, 주민들이 버스 정류장까지 내어주게 된 사연은?> 편에서는 서울의 한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20년 가까이 노숙하며 쓰레기를 모으는 한 할머니의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20년 가까운 세월, 마을 버스 정류장에 쓰레기를 모으고 있다는 할머니.
때문에 먼지와 악취에 시달리는 이웃주민들은 벌써 몇 년째 민원을 넣고 다툼을 반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의 피해 호소에도 그 곳을 떠나지 않는다는 할머니. 심지어 혹한에 노숙까지 한다는 할머니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20년 가까이 버스정류장 무단 검거한 할머니를 둘러싼 무수한 소문의 진상을 파헤치고, 할머니의 숨겨진 사연을 들어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