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KBS1 명견만리


매년 봄이면 들려오던 황사 주의보.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일기예보에서는 일년내내 수시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곤 하는데요.
최근 10년 사이 중국 정부의 경제 개발 정책과 더불어 동북 지역에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되며 국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그야말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수준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더구나 지난 설 연휴 기간, 중국에서는 춘절을 맞아 대대적인 대형 불꽃놀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WHO 기준치 20배가 넘는 수치로 올라갔고 우리나라 역시 그 영향을 받아야 했었는데요.
명견만리 <불안한 미래, 초미세먼지> 편에서는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신동천 교수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현진 교수가 프리젠터로 출연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인한 '살인적인 대기오염' 실태와 개선 방법 모색에 나선다고 합니다.


기관지를 지나 폐로 침투해 각종 폐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초미세먼지.
심지어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까지 발표되며 최근 한국인들의 초미세먼지에 대한 공포는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지난 2012년 국내 연구진들은 초미세먼지가 우울증 악화 가능성을 밝히며, 최근 초미세먼지는 우리 신체와 정신을 위협하는 '은밀한 살인자'로 불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초미세먼지의 공포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신동천, 김현진 두 프리젠터는 지난 9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사전조치로 전승절 기념 열병식 당일, 일명 '열병식 블루' 라 불리는 청명한 베이징 하늘을 만든 사례를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독일 자동차 공업 도시, 슈투트가르트를 찾아가 대기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환경존 제도 등 노력을 찾아보고 사람에게 달린 미세먼지 개선 가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