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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이상해·김영임, 이 부부의 사랑법> 편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 명창 김영임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8살 국악 스타와 8살 많은 노총각 코미디언으로 만나 당시 화제를 낳았던, 결혼 37년차 부부.
연예계 소문난 효자, 효부라는 부부는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흔을 넘기신 노모께 지금도 하루 몇 번씩 문안 인사를 드린다는 효자 아들, 이상해.
때문에 아내, 김영임 씨는 남편을 100점 아들, 0점 남편 이라고 한답니다.


19살 어린나이에 '회심곡' 으로 국악인 최초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한 명창, 김영임.
지난 20년간 '효'를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국악 콘서트를 열어온 그녀는 이 모든 것이 남편 이상해 씨의 외조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늘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는 아내와 '김영임의 남편' 로 불리는 것이 감사하다는 남편.
그런 남편 덕에 아내 김영임 씨는 지난 45년간 경기민요를 해온 국민 소리꾼이자 제자들에게 소리를 전하는 국악 선생님, 그리고 맏며느리이자 아내로 무려 1인 4역을 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5년 전, 위암 수술을 받은 남편.
거의 위의 절반을 잘라낸 남편을 위해 아내는 하루 8끼를 챙겨 먹이며 24시간 남편 간호에 매달렸다고 하는데요.
달라도 너무 달라 싸울 일도 많다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가 각별하다는 부부. 오늘 방송을 통해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부부로 사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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