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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의 눈 


잠시후 16시 45분부터 EBS 세계의 눈 '재앙의 재구성 - 1부. 패딩턴 열차 사고'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 세계의 눈에서는 영국 철도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패딩턴 열차 사고를 통해서 재앙의 실체에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지?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는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을 재구성하여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본다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평소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시작하는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재앙의 재구성 1부. 패딩턴 열차 사고

- 원제: Seconds from Disaster (National Geographic) 

- 재앙은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 재앙은 수많은 실수와 실책이 이어진 결과다. 

- 역사의 기록에 남을만한 참담한 재앙의 순간들을 살펴본다. 

-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지,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는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을 재구성하여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본다. 

- 1999년 10월 5일. 패딩턴 역 근처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한다. 

- 두 열차의 기관사들을 포함해 31명이 사망하고 사백여 명의 부상자를 낸 대참사였다. 

- 윌트셔 베드윈 행 템스 터보 열차의 기관사 마이클 호더는 오전 8시 6분에 패딩턴 역에서 출발 신호를 받는다. 

- 매 시간 쉰 대의 열차가 드나드는 복잡한 시간, 패딩턴 역을 빠져나와 2킬로미터쯤 달리던 마이클 호더는 신호등의 적신호를 그냥 통과하더니 심지어 가속을 하기 시작한다. 

- 비슷한 시간, 스트라우드와 런던 사이를 오가는 고속 열차의 베테랑 기관사 브라이언 쿠퍼는 421명을 태우고 리딩에서 정차한 후 패딩턴 역으로 들어간다. 

- 템스 터보 열차와 고속 열차가 급히 속력을 줄여 정지하거나 경로를 바꾸지 않으면 두 열차는 충돌을 피할 수 없는 상황. 

- 템스 터보의 기관사 마이클 호더는 어째서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오히려 열차의 속력을 높인걸까? 

- 모든 열차의 운행을 관제하는 슬라우의 신호소 신호원들은 왜 제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걸까? 

- 영국 철도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손꼽히는 패딩턴 열차 사고는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사고를 막을 방법은 없었는지 사건의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가 보자.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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