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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다큐 공감


다큐공감 <대게, 인생을 품다> 편에서는 경북 울진 죽변항, 50여 척 대게 자망어선과 어부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력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서 더욱 살이 꽉차고 맛이 깊어진다는 대게.
울진에서도 대게 위판량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죽변항이라고 하는데요.
죽변항으로 이사와 대게 잡이를 하면서 4남매 모두 대학공부를 시키며 살 수 있었다는 20톤급 동환호 김순명 선장님.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에 새벽 3시면 바다에 나가 대게 잡이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선장님 부부는 오늘도 대게잡이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다리마디 생김새가 대나무를 닮아 '대게'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대게.
이 맘때 죽변항은 대게집 앞 찜솥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으로 후끈 달아오른다고 하는데요.
아침 9시에서 10시무렵, 수 천마리 대게들이 배를 들어낸 채 누워 가격이 매겨지는 대게 위판장.
그렇게 대게는 죽변항 만의 독특한 경매방식으로 전국으로 팔려나간다고 하는데요.
마리당 평균가 16,000~20,000만원이라는 대게. 오늘 방송에서는 죽변항의 붉은 보물, 대게와 함께 죽변항 대게잡이 어민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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