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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며칠 전, 뉴스에서는 연봉 1억이 넘는 영국의 국회의원이 살인적인 런던 집세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부모님 댁으로 다시 들어간 사연이 보도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비행기 출퇴근 비용이 더 저렴해 스페인에서 런던으로 비행기 출퇴근 하는 회사원까지 발생하는 상황.
세계인 <세계인 현장 - 영국, 新 보트피플> 편에서는 런던의 살인적인 월세를 피해 템즈강 '주거용 보트' 를 이용하는 '신 보트피플' 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과히 '살인적이다'라는 말이 어울린다는 영국 런던의 부동산 가격폭등.
심지어 2013년 이후 무려 40%나 폭등해 현재 런던의 평균 주택가격은 약 50만 파운드, 한화 8억 7000만원에 이르고 월세 또한 평균 약 456만원으로 영국 내 다른 지역보다 무려 3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월급의 절반을 월세로 내야 하는 런던 세입자들.
대한민국의 부동산 폭등 현상과 세입자들의 과도한 월세 부담금을 생각하면 과히 남의 일만은 아닌듯 한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후락 PD 특파원이 취재한 런던 주택난 실태와 세계에서 부동산 거품 붕괴 위험이 가장 높은 도시 1위, 런던 집값 폭등의 원인과 향후 추이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또 <세계인 스페셜 - 에이즈 왕국, 캄보디아의 눈물> 편에서는 14세 이하 아동 에이즈 환자 6천여명의 '에이즈 왕국' 오명에 신음하는 캄보디아의 안타까운 현실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성매매 활성화로 태국과 함께 동남아 에이즈 왕국 이라 불리는 캄보디아.
연간 500만 명이 찾는 관광국 캄보디아는 인구의 0.6%가 HIV 감염자로, 2014년 기준 약 7만 5천명의 에이즈환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불법임에도 대낮 시내 한복판에서 이뤄지는 성매매 현장, 심지어 생계를 위해 임산부는 물론 에이즈 감염 사실조차 숨기고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까지 상은지 PD의 현장 취재와 함께 캄보디아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그외에도 <구글로 보는 세계 - 네덜란드 Trouwjurk 웨딩드레스> 에서는 네덜란드에 등장한 4만원짜리 초저가 웨딩드레스 품절 사태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900벌의 웨딩드레스가 순식간에 품절 되는 것은 물론 원가의 34배인 136만원에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이야기까지. 오늘 방송에서는 200만원대 웨딩드레스 사이에 등장한 4만원짜리 웨딩 드레스 열풍 등 네덜란드 웨딩드레스 대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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