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년 6월 12일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연기하는 말, 진강이>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경기도 파주 한 목장에 살고 있는 말, 진강이.
평소 온순한 애마인 진강이와 주인 아저씨 명삼 씨는 동네 인기스타라고 하는데요.
애마 진강이와 함께 거친 들판을 달려보고 싶다는 명삼 씨.
하지만 진강이는 안장을 올리고 사람이 타려고만 하면 쓰러져 죽은 척 연기를 한다는데요.
마치 실신한 듯 쓰러지는 진강이.
원래 '말' 이라는 동물은 그 특성상 땅에 잘 눕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진강이는 사람이 타려고만 하면 실신한 듯 땅에 누워 죽은 척하다가,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면 그제서야 살살 눈치를 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혹시 진강이가 진짜 아픈것은 아닐까?
하지만 진강이를 검진한 수의사는 진강이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굳이 병명을 찾자면, 꾀병!
오늘 방송에서는 죽은 척 연기하는 말, 진강이와 진강이를 타고 들판을 달리고 싶은 주인 아저씨 명삼 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