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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treme Surprise1. 링컨과 파이도> 편에서는 미국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과 꼭 닮은 운명의 애완견, '파이도 (Fido)' 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북 전쟁을 통해 노예 해방을 이룬 대통령이자 1865년, 존 윌크스 부스 에 의해 암살 당한 미국의 링컨 대통령.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 중 한 사람이 그에게는 매우 특별한 '반려동물' 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1861년 링컨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은 그의 애완견, 파이도.
오늘 방송에서는 링컨 대통령과 그의 운명을 닮은 애완견, 파이도 Fido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 Extreme Surprise >>

Ⅰ. 링컨과 파이도

1861년 미국, 함께 사진을 찍는 한 남자와 그의 애완견. 뜻밖에도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었는데… 링컨 대통령과 그의 운명을 닮은 애완견 파이도의 놀라운 이야기!

-> 링컨 대통령 애완견 파이도
- 링컨 대통령이 무척 아꼈다는 반려동물, 파이도.
- 리트리버와 셰퍼드 믹스견, 파이도는 매일 아침 신문과 우편물을 가져다 주는 영특한 반려견으로 짖궂은 아이들의 장난에도 짖지 않을 정도로 온순 성격이라 링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하는데요.
- 말털로 만든 쇼파를 좋아해 늘 그 곳에 앉아 있었다는 파이도.
- 대통령 당선 후 링컨 대통령의 아내, 메리 토드의 반대로 백악관으로 함께 갈 수 없게 된 반려동물, 파이도.
- 재임기간 동안, 이웃의 목수 존 에디 롤 씨와 그의 아들 존 린든 롤 부자에게 파이도를 부탁하며, 파이도가 좋아하는 말털 쇼파까지 함께 두고 떠났다고 하는데요.
- 1861년, 몇 년간 떨어져지내야 한다는 아쉬움에 링컨 대통령과 아들들은 애견, 파이도와 함께 사진을 찍어 파이도는 '사진으로 남은 최초의 대통령의 개' 가 되었다고 하네요.
- 하지만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으로 인해 결국 재회하지 못한 링컨과 파이도.
- 존 린든 롤 부자는 링컨의 장례식에 파이도를 데리고 갔고, 파이도는 문상객들의 슬픔을 달래주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 그렇게 링컨 대통령의 애완견, 파이도의 이야기는 잊혀지는 듯 했으나.. 파이도를 맡아 기르던 소년, 존 린든 롤의 일기에 의하면 파이도 역시 주인이었던 링컨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손에 살해 당했다고 합니다.
- 링컨 대통령이 사망한 이듬해인 1866년, 만취해 집앞에 쓰러져 있던 남자가 파이도를 발견하고는 파이도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것인데요.
- 일생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파이도. 때문에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었던 파이도는 그렇게 허무하게 마치 주인의 뒤를 따라가듯 운명을 달리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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