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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가요무대


2월 22일, 가요무대는 불세출의 형제 작곡가, 문호월·손목인 님의 명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요산맥 시리즈 - 작곡가 문호월, 손목인> 편을 통해 소개될 오늘의 명곡은 '노들강변', '봄맞이', '섬색시', '앞강물 흘러 흘러' 등 30년대 유행했던 일본풍 음악이 아닌 우리 민요조의 가요를 발표해 사랑을 받았던 작곡가, 문호월 님과 문호월 님의 고종 형제인 작곡가, 손목인 님의 곡이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노래방 인기곡으로 꼽히는 '타향살이', '목포의 눈물' 등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손목인 님은 이종 형인 작곡가 문호월 님의 권유로 작곡가의 길을 걸으며, 손안드레, 양상포 등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제 치하를 살아온 작곡가들의 곡으로 눈물과 설움, 그리고 희망이 함께 하는 것이 곡의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작곡가 손목인 님의 '불사조'로 데뷔한 이난영 님이 불러 큰 인기를 보았던 '봄 아가씨', '봄맞이', '해조곡' 을 김연자, 문희옥, 김용임, 금잔디 씨가 선보이고, 고복수 님이 불러 국민가요가 된 '타향살이' 역시 김연자 씨의 무대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인생극장', '범벅 서울' 등 남인수 님이 불렀던 곡은 진해성, 김수찬 씨의 무대로 선보이고, 국악인 오세정, 하지아, 김승원, 김세윤, 윤대만, 채수현, 하지아 씨가 '관서 천리', '에헤라 춘풍', '사라랑 동동' 등 이은파 씨의 노래와 '황해도 노래', '장한가', 노들강변'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송대관 씨는 '아빠의 청춘' 을 설운도 씨는 '바다의 교향시' 를 선보이고 문희옥 씨의 '분홍 손수건', 신유 씨의 '추억의 두만강', 김광남 씨의 '아리랑 술집', 박혜신 씨의 '슈샤인 보이' 무대가 선보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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