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42회, 주체 영락제, 사신 이방원, 정륜암, 윤랑 처형, 무사 무휼 혈투, 반촌 백진, 홍대홍 동방쌍룡, 밀본, 요동 통과, 강경파 득세, 조선의 뿌리, 하륜, 문종원, 왕요의 최후
TV/드라마 2016. 2. 23. 21:12
출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잠시후 22시부터 육룡이 나르샤 4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41회에서는 '무명 소탕 작전, 초영 대질, 분이의 꿈, 반촌, 세마리 토끼, 이방지 연향 대적, 하륜 책략, 이신적 고문, 정도전의 제안, 명나라 사신 제안 받아들이는 이방원' 등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주체 영락제, 사신 이방원, 정륜암, 윤랑 처형, 무사 무휼 혈투, 반촌 백진, 홍대홍 동방쌍룡, 밀본, 요동 통과, 강경파 득세, 하륜, 조선의 뿌리'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주체 영락제 사신 이방원의 기싸움, 무사 무휼 혈투' 등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반전에 반전으로 이번 42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흥미로운 이야기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 하시기 바랄께요.
오늘도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정도전 : 모든 것의 근본인 뿌리 중의 뿌리. 감춰진 뿌리, 밀본.
- 밀본 : 정도전 정치 이념이자 정신. 숨겨진 뿌리. 왕은 꽃이요 신하는 잎이며 백성이 근본인 뿌리이다. 모든 것은 뿌리로 부터 시작한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인용)
- 정도전 정륜암 강연 : 밀본의 정신, 민본.
- 민본 : 백성이 근본이다
- 정군 : 임금을 바로 이끈다
- 격군 : 임금을 고친다
- 척사광 윤랑 : 개경 대림 장터에서 지전을 운영하던 옥(玉) 씨의 동생으로 위장해 옥 씨와 함께 공양왕의 아이들을 키우며 '반촌' 에서 숨어지냄.
- 옥(玉) 씨 : 앞서 공양왕에게 이성계가 사형을 지시했으며, 자신은 왕(王) 자에 점 하나를 찍어 옥(玉) 씨로 개명했다고 전한 인물. 공양왕의 부탁으로 공양왕의 아이를 맡아 키우며, 척사광 윤랑을 보살핀다.
- 길선미 vs 이방지 대결. 이방지와 분이를 해치지 않는 길선미. 분이에게 육포 던지다.
- 상문 : 헤아려 물음
- 자문 : 문신
- 정도전 : 정륜암 첫 회합 도모
- 정륜암 :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에서 '밀본' 이 모여 회합하던 곳. 정도전의 뜻을 펼치던 강연 장소, 회합의 본거지.
- 망백 : 말하고 잊어버림
- 분이 : 반촌 행수 등극
- 반촌 : 성균관 유생들을 보좌하는 마을. 성균관과 함께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지역.
- [명언] 무휼의 할머니, 묘상 : 엉덩이 뒀다 어디 쓸껴? 이럴때 쓸쩍 드리미는 거지! (갑분에게 함께 반촌을 들어갈 것을 권하며)
- 간관 : 임금의 잘못을 간하던 관리
- 사초 : 역사편찬의 자료가 되는 기록
- 사관 : 사초를 기록하는 관리
- 도기 : 출석점검
- 간관 : 임금의 잘못을 간하던 관리
- 정정 : 정계의 상황
- 남경 : 명나라 도읍지
- 사대와 사소 : 맹자가 밝힌 큰나라와 작은 나라의 외교원칙
- 연왕 : 주원장의 넷째 아들로 연나라를 지배하고 있어 연왕이라 불림
- 맹자, 양혜왕 하편 3장.
惟仁子 爲能以大事小 惟智子 爲能以小事大
유인자 위능이대사소 유지자 위능이소사대
오직 어진 자만이 큼에도 작은 것을 섬길 수 있고, 지혜로운 자만이 작으면서 큰 것을 섬길 수 있다.
- 사대(事大)와 사소(事小) : 맹자가 밝힌 큰 나라와 작은 나라의 외교원칙
- 무휼 : 동방쌍룡 25수 완성, 이방지와 척사광이 싸우는 모습을 보며 홍대홍이 만든 무술.
- 동방쌍룡 25수를 이용해 연왕의 호위무사와의 결투에서 승리
- 이방원, 영락제와 ‘살벌한 기싸움’
- 방원을 지키기 위해 주체의 목에 칼을 겨누다 죽을 위기에 처하는 무휼
- 주체에게 무휼이 죽더라도 싸우다 죽게 해달라고 제안하는 이방원
- 주체는 이를 받아들여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다
- 윤랑(척사광)의 처형을 명하는 태조
- 윤랑(척사광)에게 꼭 살아달라는 서찰을 남기는 왕요 (공민왕)
- 주체 (문종원) : 훗날 명의 3대 황제, 영락제
- 명의 사신으로 떠나는 이방원, 하륜, 무휼, 홍대홍
- 정륜암
- 밀본
- 이신적 가상인물
- 사신 이방원, 요동을 통과하라!
- 조선의 뿌리가 되려는 정도전, 다시 등장한 무명!
- 이방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반촌 스파이
- 육산선생 : 백진 이 잡혀? 백진 추포
- 이방원은 주체에게 자신이 조선 강경파가 득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좋은 패이니, 요동을 통과시켜달라 말한다.
- 무휼은 이방원과 주체가 지켜보고 있고, 수많은 군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상대 무사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 '무사 무휼' 아방원 위해 목숨 건 '혈투'
- 홍대홍 동방쌍룡
- 자문 : 분신
- 이방우 : 진안대군, 이성계의 장남
- 이방과 : 영안대군, 이성계의 둘째 아들, 2대왕 정종
- 이방원 : 정안대군, 이성계의 5남
- 이방석 : 의안대군, 태조의 8번째 아들
- 이방번 : 무안대군, 조선 태조의 제7남
- 이방간 : 회안대군, 이성계의 4남
- 신덕왕후 : 이성계의 둘째 부인, 태조 비. 이방원의 계모이자 의안대군 (이방석)의 친모.
- 제1차 왕자의 난 1398년 8월
- 제2차 왕자의 난 1400년 1월
그리고 아래는 이번 육룡이나르샤 42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주체 영락제 : 돌아가라. 난 한번도 너희 사신들을 통과시킨 적이 없어.
이방원 : 그 결과가 전쟁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원하십니까?
주체 영락제 : 니가 지금 한 말 때문에 죽어나갈수도 있다는걸 모르느냐!
정도전 : 오늘 밤이네. 모두 준비는 되었는가.
신하 : 오늘 밤 모두 정륜암으로 모일 것입니다.
분이 : 명에 가신 대군마마 소식은 아직인가요?
정도전 : 아직은 없구나.
분이 : 살아있는거겠지...? 그치 방원아..?
이방원 : 요동을 통과시켜주십시오.
주체 영락제 : 건방지고 멍청하구나. 네 놈은 오늘 죽거나 산다.
이방원 : 허면 싸우다 죽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