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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1회 주제는 '지우고 싶은 과거'였는데요. 

재미있었던 내용 중 하나가 '용기랭킹 - 사회부 신아람 기자가 뽑은 황당한 범죄의 이유 BEST3'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황당하고 기막힌 일들이 많은 듯 싶은데요. 

신아람 기자가 준비한 내용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용기랭킹 사회부 신아람 기자가 뽑은 황당한 범죄의 이유 BEST3 .. 황당하고 기막힌 범죄의 이유들


1위. 뒤차의 전조등이 너무 밝아 ()으로 복수한 남성.

정답 : 새총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조 씨.

뒷 차량의 전조등이 너무 밝아 눈이 부시다는 이유로 화가 난 조씨는 달리던 차량의 속도를 늦춰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을 앞으로 보낸 후 쇠구슬 새총을 쏜 것.

조사 결과, 평소 조씨의 취미 생활이었던 새총 만들기. 

새총 동호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했을 정도. 

새총 사용에 능했던 조 씨. 새총용 쇠구슬 대량 구입 후 집과 차 안에 소지하고 있었던 조 씨.


2위. 모텔 방 엿보다가 () 모습 보고 불 지른 황당 남성.

한 남성이 모텔 방안을 엿보다가 이 모습을 보고 방 안에 불을 질렀는데요. 어떤 모습일까요?

정답 : 그냥 자는

30대 남성, 이 씨.

새벽 찬 바람을 맞아가며 어느 모텔 방 창문 난간에서 기다린 이씨.

모텔 방안을 엿보며 열심히 기다린 보람도 없이 바라고 바라던 장면이 연출되지 않고, 아무 일이 없자 순간 너무 화가 난 이씨는 열린 창문으로 피우던 담배를 투척. 불을 지르려고 했던 것.

이불에 떨어진 담배 꽁초. 

하지만 다행이 불꽃과 연기에 바로 깨어난 커플이 화장실에서 물을 떠와 불을 끄며 별다른 피해 없이 끝난 소동.

도망 다니다가 6개월만에 검거된 이씨.

황당한 범행동기 : 여자친구가 없어 대리만족을 하려 했다는 것.

충격적인 것은 이 씨가 이런 짓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지난 2007년, 2009년에도 같은 범죄로 검거되었던 이씨.


3위. 불친절한 마트 직원에 화가 나 () 한 치과의사.

한 치과의사가 마트에 갔다가 직원들의 불친절에 화가 나 이것을 했습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 도둑질

여수의 한 대형마트에서 일어난 일.

35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절도범. 치과의사 임 씨.

조사결과, 치과의사 임 씨는 이미 직원의 불친절을 이유로 대구, 울산, 여수 등 전국 마트를 돌며 5번의 절도 행각을 해왔던 것.

휴대전화기, 태블릿PC, 고급 차량용품 등 비싼 물건만 골라 총 2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도.

하지만 이상한 것은 물건을 훔치고 2~3일 후 물품의 일부를 다시 되돌려준 임 씨.

때문에 경찰은 상습범으로 생각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는 초범인데다 피해 액수가 적어 영장을 기각.

결국 벌금형으로 끝난 임씨의 절도사건.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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