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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51회 주제는 '지우고 싶은 과거'였는데요. 

그 중에서 연예부 심재걸 기자는 '대표님의 서슬 퍼런 칼날'이라는 제목으로 대형 기획사로 옮기겠다는 A군에게 목에 칼을 겨눈 기획사 대표 이야기을 들려주었습니다.  

사실 내용은 별로 재미없었지만 신동엽, 김태현 씨가 분위기를 재미있게 끌고 가서 오늘의 기자상을 받았는데요.

다음 번에는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고 하신 만큼 다음 주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


첫 출연 연예부 심재걸 기자 <대표님의 서슬 퍼런 칼날>

대표님이 아이돌을 붙잡는 오싹한 방법

아이돌스타 탄생의 필수 조건 3가지, 타고난 끼, 적절한 타이밍, 그리고 소속사의 뒷받침

아이돌 A군은 한가지를 더 갖췄다? 바로 과거.

지금은 누가 봐도 성공한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 멤버 A군.

그러나 화려하지만은 않았던 신인 시절. 

작은 기획사의 다른 그룹으로 먼저 데뷔 했던 A군.

방송 보다는 작은 행사 무대 위주로 활동하며 실력이 소문나면서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며 멤버 개개인마다 따로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던 것.

그러다보니 야망과 의리 사이에 고민에 빠져있던 멤버들. 

대표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로 하고, 다른 곳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 

멤버들의 고민을 진중하게 들어 준 대표.

며칠 후 소속사 전체 회식 자리.

한껏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조용히 A군을 따로 불러낸 대표.

건물 밖으로 A군을 불러내고는 A군의 목에 칼을 겨누고는 "다른 생각하면 알지?" 라며 한마디로 A군을 협박. 

그 사건 이후 한 멤버는 짐을 싸 도망가기까지 하며 결국 공중분해 된 그룹.

이후 A군도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대형 기획사에서 들어가 새 출발 후 승승장구.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신동엽 내용요약

1. "저 다른 곳에 가겠습니다"

2. "죽을래?"

3. 무서워서 뿔뿔히 흩어짐. 끝.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면 매력도 있고 실력도 있었을 텐데 A군 그룹은 왜 진작 뜨지 못한 것인지?

방송사나 미디어에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작은 소속사의 홍보 능력 부족 탓.

A군과 함께 활동했던 다른 멤버들은 잘 풀렸을까?

네. 잘 풀렸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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