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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용감한 기자들 151회 <지우고 싶은 과거> 편에서는 용감한 기자들의 안방마님, 연예부 남혜연 기자의 용감한 토크 <핫한 걸 그룹과 묶어주세요> 가 소개되 화제가 되었습니다.
삼촌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걸 그룹.
그런데.. 한 걸그룹은 삼촌들 뿐만 아니라 한 레전드급 가수 A씨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하는데요. 연예부 남혜연 기자가 이 핫한 걸그룹과 가수 A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연예계에서 레전드급으로 통하는 레전드 톱 가수 A씨.
A씨는 평소, 자기 관리 철저한 '관리의 아이콘' 으로 주변 사람들이나 후배들에게 연예인에게 사생활 관리가 오랜시간 사랑받는 비결이라며 '연예인 사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얼마전, 정작 본인은 그 선을 지키지 않고 욕심을 부렸다가 망신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건 장소는 다름아닌 연말 시상식장.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게 된 A씨는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 B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이슈를 일으키고자 했다는데요.


시상식 관계자들에게도 B걸그룹과 합동무대를 할 것이니 준비를 해 달라고 요구 했다는 레전드 톱가수 A씨.
톱 가수들의 합동무대에 기대가 컸던 시상식 관계자들은 흔쾌히 승락했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B 걸그룹과 다른 소속사였던 A씨.
레전드 톱가수 A씨는 자신이 대 선배이고, 후배 여가수들이 당연히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연말 시상식 합동 무대에 대해 정작 B 걸그룹과는 사전 의논도 하지 않고 단독으로 준비했다는데요.


합동무대 소식을 뒤늦게야 통보 받은 B 걸그룹.
B 걸그룹 측에서는 사전에 의논도 하지 않고, 시상식 무대 스케줄까지 잡은 상황에 항의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적반하장.
"너네가 뭔데 나를 거부해? 영광인 줄 알아야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A씨.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이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었던 B걸그룹은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A씨와 합동무대를 거절하며, 시상식 불참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B걸그룹과의 무대를 위해 사비까지 투자해 직접 무대 장치를 준비했던 A씨는 결국 연말 시상식 무대에 혼자 올라가 평소보다 더 많은 곡을 소화하며 고군분투해야 했다고 하네요.


젠틀한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진 A씨의 행동.
이 사건으로 A씨 성품에 대해 다시한번 회자 되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면 '로비의 왕' 이라는 A씨. 앞에서의 모습과 뒤에서의 모습이 많이 달라 말 그대로 두 얼굴의 톱가수 A씨라고 하네요.


보통은 거절하기 힘든 선배의 제안. B 걸그룹이 강경한 반응을 보인 이유?
평소 착하기로 소문난 B걸그룹.
매니저들이 착하다 못해 멍청하다는 우스개소리까지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B걸그룹의 소속사가 이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을 수도 있고.. 남혜연 기자의 생각으로는 아마 A씨가 아니라 다른 남자 아이돌이라면 합동무대를 수락했을 듯 하다고 하네요.
남혜연 기자가 레전드 톱가수 A씨에게 한마디 하네요. A씨에게 필요한 건 핫한 걸그룹과의 콜라보가 아니라 핫한 신곡! 이라고.


#레전드 A 씨 두 얼굴, B 걸 그룹, 레전드 A 씨 시상식 무대.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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