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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바람처럼 북한산을 떠도는 한 남자, 민도사의 정체는?> 편에서는 '북한산 민도사' 라 불리는 남자, 북한산 유일의 짐꾼, 민현식 씨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벌써 30년째 60kg에 육박하는 짐을 등에 지고, 북한산을 오르는 북한산 유일의 짐꾼, 민현식 씨.
북한산 산장까지 각종 생필품을 비롯해 큰 짐을 지고 나르는 그는 일을 마친 후 반드시 그만의 기도처를 찾아가 자신만의 체조를 하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련을 한다는데요.
더구나 잘 못을 찾아 매일 밤 북한 산을 떠돈다는 남자.
오늘 방송에서는 긴 머리와 수염으로 인해 '북한산 민도사' 라 불려지는 그가 북한산을 떠도는 이유를 들어본다고 하네요.


또 <야생 산새를 부르는 여인!> 편에서는 경계심 강하기로 유명한 야생 산새 '곤줄박이' 를 마치 애완조 처럼 능숙하게 다룬다는 여인, 김광자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강원도 화천 한 마을, 외진 곳에 위치한 김광자 씨의 집.
이곳에는 매일 아침,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다름아닌 야생 산새, 곤줄박이.
그것도 무려 16마리나 떼를 지어 광자 씨를 쫓아 다닌다고 합니다.
2014년 가을, 집 앞에 쓰러져 있던 산새에게 인공호흡까지 하며 돌본 후 산새들이 광자 씨의 집을 찾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은혜를 갚기 위해서일까?
일반적로 경계심 강하기로 소문난 산새, 곤줄박이 떼들은 매일 광자 씨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광자 씨에게 특별하다는 녀석, 엄지.
이름만 부르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물론 집안을 자유롭게 활보하며 광자 씨에게 애교까지 부린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전문 사진작가들도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는 광자 씨의 집, 야생 산새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광자 씨와 곤줄박이, 엄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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